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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8년 9월

편집부

변시지의 작가노트
2018-10-03 ~ 2018-10-07 | 에스팩토리,A동
02-6388-8316 | sfactory.kr
 
변시지(1926~2013)는 바람, 파도, 바다, 오름, 초가집, 정랑, 말, 까마귀 등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주의 자연과 풍물을 주로 그린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2013년 작고한 화가 변시지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다. 황토색과 거침없는 필치를 구사함으로써 제주의 자연과 생명력을 드러내는 변시지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화법을 이번 전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2007년 6월부터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전시한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리의 집, 지구전
2018-07-10 ~ 2018-09-30 | 아람미술관
02.1577.7766 | www.artgy.or.kr
 
현대 미술 작가 6명의 설치, 조각, 회화 작품과 한국세계자연기금의 협력으로 세계 유명 자연, 야생동물 사진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하나뿐인 지구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우리 모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
2018-05-04 ~ 2018-09-30 | 우양미술관
054-745-7075 | wooyangmuseum.org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고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된 그래피티는 현재 여러 분야와의 사업적 협업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으며, 순수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고 ‘거리의 예술’이라 여겨졌던 그래피티가 미술관이라는 화이트 큐브의 공간으로 들어와 그만이 지닌 독특한 자유로움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근배·박선영 조각전: 행복한 여정
2018-08-22 ~ 2018-09-30 | 청화랑
02.543.1663 | chungartgallery.com
 
김근배 작가는 인간의 인생을 긴 여정이라고 이야기하며, 어른들의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박선영 작가는 조각을 전공했지만 최근 작업에는 종이를 오리고 캔버스에 꿰매어 붙이는 종이 조각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작품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행복함을 담은 작품이 보는사람에게 행복바이러스로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고충환 : 앤디 워홀, 막신 마시요브스키/ 극장으로서의 얼굴, 초상, 표정, 상황
김성호 : 욜로 - 오- 작가여! 전 / 양방향 아트프로젝트 - 생태적 네트워크와 창의적 작가주의
윤진섭 : 마포(麻布)-실재와 환영의 간극에서
이선영 : 인간을 살게 하는 죽게 하는 노동
하계훈 : 자연회귀를 위한 반성적 출발점으로서의 수직 정원
 
민화 : 한국 회화사 2천 년의 전통과 미래를 그리다
강우방 지음 | 다빈치 | 2018년 7월 | 43,000원
 
민화를 크게 백호ㆍ농기ㆍ만병ㆍ책거리ㆍ감모여재도ㆍ문자도로 나누어 해부하듯 들여다봤다. 저자가 주창한 ‘영기화상론’에 따라 ‘채색분석법’으로 다시 그리고 색을 입혀 각각 의미하는 바를 적고 분석했다. 민화가 고대로부터 전통이 축적된 그림일 수 있었던 이유를 삼국시대부터 이어진 화원제도에서 찾고, 민화를 재정립을 하고자 한다.
 
지은이 |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을 설립,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조형을 실마리 삼아 ‘영기화생론’을 정립하며 세계 조형 예술의 비밀을 풀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미술의 탄생』, 『수월관음의 탄생』을 펴냈고, 비로소 영기화생의 조형이 가장 잘 드러난 민화에 눈을 떠 이 책을 선보이게 되었다.
시간을 복원하는 남자
김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7월 | 16,500원
 
스스로 작품을 치료하는 의사라 말하는 저자는 보존복원전문가이다. 로댕ㆍ마르셀 뒤샹부터 백남준ㆍ이성자 등 여러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근현대 기록물도 복원했다. 권진규 작품의 형상들 안에서 그가 느낀 생명의 긴장감이나,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수명이 다하고 제조가 중단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는 우리에게도 화두를 던져준다.
 
지은이 | 김겸
로댕, 마르셀 뒤샹, 살바도르 달리, 안젤름 키퍼, 헨리 무어, 호안 미로, 클래스 올덴버그, 백남준, 권진규, 이성자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을 복원했다. 또한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와 문익환 목사의 피아노 등 다양한 근현대 기록물을 복원했다. 복원은 기술적 완료가 아니라 기억과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며, 잃어버린 시간을 복원하는 것이며,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기억을 맞이하려는 의지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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