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용산공원갤러리, 경기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영통구청 안에 갤러리영통,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 봉평콧등작은미술관, 전남 신안군 암태면에 에로스서각박물관이 개관했고,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47길에 겸재정선미술관이 재개관했다.

· 12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에 갤러리미래(T.592-4303),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대전시 서구 계룡로에 랩마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에 유택렬미술관, 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에 아트몰링갤러리가 개관했고,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 이상의집(T.070-8837-8374),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에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재개관했다.

· 1월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연남로에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이 개관하고, 장은선갤러리(T.730-3533)가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6길로 이전 개관한다.

· 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2018년 11월 9일 익산문화재단·강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와 지역간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분야 교류의 일환인 ‘2018년 추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주제는 한국 레지던시 현황과 개선 및 지역미술 활성화로 설정하여, 이경모(예술공간이아 센터장) ‘창작과 교류 그리고 도시’, 최형순(미술평론가) ‘미술사의 특정 공간과 우리의 레지던시’, 김진엽(마을미술프로젝트 사무국장) ‘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문화정책의 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11월 22일 한국 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문체부는 “국내 미술계의 고유 용어 번역에 일관된 기준이 없어 겪는 애로를 해결코자 한다”라고 전했으며 용어 사전은 고유 용어 206건, 작가명 783건, 단체명 597건이 번역 표기 권고안으로 공개됐다.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번역 표기에 대한 수정·보완 의견을 낼 수 있으며 문체부는 의견을 검토해 고유 용어 2,000여 건의 번역 지침을 모아 2021년에 책자로 펴낼 계획이다.

· (사)정신문화예술인총연합회 주최·한국화진흥회 주관 제2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이 2018년 12월 1일 열렸다. 한국화발전추진위원회는 명칭을 ‘한국화진흥회’로 변경했고 회장에 김춘옥, 감사에 하미혜, 문인상을 선출했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화의날 기념 초대 ‘한국화 원로작가 100인’전(1.4-1.14)을 갤러리미술세계에서 개최한다

· (사)한국미술협회 주관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2018년 12월 5일 개최되었다. 대회사에 (사)한국미협 이범헌 이사장, 축사에 정세균 명예조직위원장,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사장, 정관모 심사위원장 등이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에는 곽석손, 김정묵, 류민자, 박동인, 서한달, 성기점, 우송자, 전호, 조영철, 최정혜가 본상을 수상했다.

·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이 2018년 12월 11일 제정됐다. 법안은 국가와 지자체의 서예 진흥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 등의 내용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예진흥을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과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국가 및 지자체는 서예 교육을 위한 연구·개발 및 각종 교육 활동과 시설 등을 지원, 서예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서예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를 지원, 국가 및 지자체는 서예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법은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년 12월 15일 연구 세미나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을 개최했다. 최봉림(가현문화재단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소장) ‘한국 사진사 기술의 문제들’, 박평종(사진평론가·중앙대학교 교수) ‘무엇이 사진사에서 작가를 규정하는가?’, 이경민(사진아카이브연구소 소장) ‘한국 현대사진 제도사: 1988-1999’가 발표되었고 한국 사진사의 쟁점들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모임의 결과는 미술관의 사진 구입에도 연계되었다.

· 한국박물관협회가 2018 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활동상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학예사 부문전시에 김완병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교육에 이선미 대성동고분박물관 학예연구사, 기획전시 부문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 강종권 자하미술관장, 출판물 부문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이며, 1월 14일 2019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시상한다.

· 서울대 미술대학의 역사 자료를 수집·보관해 기록 관리하는 서울대 미술대학 조형연구소에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아카이브_공예- 서울대학교 현대공예교육 1961-2018』을 발행했다. 2009년 시작된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학과별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아카이브』 시리즈가 2013년 디자인전공, 2014년 동양화과, 2016년 서양화과, 2017년 조소과로 이어졌고 이번 공예전공으로 마무리됐다.

· 인천 내항 7부두에 있는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벽화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북 커버 장식이 그려졌고 성장 과정을 의미하는 문구가 16권의 책 제목으로 디자인됐다.

· 2018 전라미술상 조현동 한국화가·소병진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김치현 청년미술상 정소라 서양화가 12월 14일 수상.

· 2018 터너상 샬롯 프로저 비디오 예술가 12월 4일 수상.

· 제2회 혜곡최순우상 백인산 간송미술관 연구실장 12월 15일수상.

· 제5회 석남이경성미술이론상 김영순 전 부산시립미술관장 11월 27일 수상.

· (사)한국언론인연합회 주최 제18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전통옻칠예술 부문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장 12월 12일 수상.

· 제24회 광주미술상 권승찬 12월 4일 수상.

· 제31회 우현학술상 이선옥 미술사학자 선정. 시상식 12월 20일.

· 제32회 금복문화상 미술부문 노태웅 서양화가 11월 14일 수상.

· 제36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미술부문 고윤 수상.

·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제38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미술부문 곽석손 한국화가, 사진부문 서인숙 사진작가,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 미술부문 권치규 조각가, 김종경 한국화가, 예술창작부문 정선진 한국화가, 예술공헌상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 12월 6일 수상.

· 뉴질랜드 주관 Portage Ceramic Award 2018 대상 심상술·이금선 도예가 수상.

· 강필서 건축사, 광주폴리IV 프로젝트 매니저 선정.

· 김재임 서양화가,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장 선출.

· 김학민(1948- )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선임.

· 박영원 홍익대 조형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 한국영상문화학회장 선출.

· 안재영(1968- ) 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임.

· 안중원(1954-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취임.

· 이서현(1973- )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삼성미술관리움 운영위원장 선임.

· 김윤수(1936)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2018년 11월 29일 별세. 서울대 미학과 학·석사, 『창작과 비평』 발행인 겸 대표, 영남대 회화과 교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전국민족미술인연합 의장 등 역임.

· 김인겸(1945) 조각가, 2018년 12월 13일 별세. 1995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 참여, 가나미술상(1997), 김세중조각상(2004) 등 수상.

· 한건동(1935) 한국화가, 12월 18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