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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9년 2월

편집부

이미연 : The Spiritual Journey
2019-02-28 ~ 2019-03-10 | 금호미술관
02.720.5114 | kumhomuseum.com
 
그리고, 덮고, 긁고, 바르고, 붙이고, 뜯어내고, 흘리고, 지우는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구사하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소지 자체의 존재감이 사라진다. 그래서일까. 일반적인 수묵이나 드로잉 또는 채색기법과는 다른 풍부하면서도 오묘한 표정이 만들어진다.
탕크 TANC 전
2019-02-26 ~ 2019-03-22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잉크를 캔버스에 분사하는 작품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게 분사된 점들은 하나의 선으로 혹은 면으로 이동되고 그 면은 다시 무 (백지) 상태로 돌아간다. 그는 작품을 통해 빈 여백 또한 하나의 작품이 된다. 수 없이 그려진 블랙과 흰 선들과 비어진 여백으로 인해 동양적인 절제미가 돋보이지만, 캔버스에서 확장하는 점은 서양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의 향연이다.
In white space전
2019-01-25 ~ 2019-03-03 | 아트사이드갤러리
02.725.1020 | artside.org
 
풍부한 상상력과 개성적인 표현방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젊은 작가 송수민, 이피, 황도유 등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신선한 발상과 감성의 공간으로 변화됨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열정과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풍경에서 명상으로전
2018-09-21 ~ 2019-03-03 | 뮤지엄SAN
033-730-9000 | museumsan.org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자연의 속도와 함께 흐르는 ‘슬로우 뮤지엄’의 가치 추구가 반영되었다. 뮤지엄SAN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으로, 자극이 많은 도심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휴식과 여유’를 제안한다.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전
2018-12-04 ~ 2019-03-03 | 국립중앙박물관
1688-0361 | museum.go.kr
 
고려 미술에 담긴 우수성과 도전에 담긴 새로운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고려가 이룬 융합과 포용, 통합의 성과는 우리 안에 흐르고 있는 ‘또 하나의 유전자’입니다. 특별전을 통해 더 이상 잃어버린 중세의 왕조가 아닌 고려의 현재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커스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유토피아전
2018-11-27 ~ 2019-03-03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031-228-3800 | sima.suwon.go.kr
 
현실의 변혁 속에서 카자흐스탄 예술이 어떻게 유토피아적 이상을 구축해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57명(팀)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이 1부에서는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카스티브 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20세기 미술로 초기단계와 정체성 발견 단계로 나뉘어 소개된다.
야노스베르 개인전
2019-02-15 ~ 2019-03-08 | 피앤씨갤러리 서울
053-742-1989 | pncgallery.com
 
야노스베르는 193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 태어나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금메달을 수상한 건축가 앙리 고당의 벵센느 미디어텍크에서 벽화 작업을 하였다.

 
 
고충환 : 임여송, 기억을 간직하는 방법
김성호 : 2018년도 미술계 결산 - 최고의 전시, 주목해야 할 사건과 이슈
김성호 : 허단비展 / 부재와 상실을 치유하는 마음속 고백
김종길 : 안상수 / '글꼴' 인문학자
이선영 : 이은재 / 사물 간의 오래된 이야기
 
바우하우스 100년의 이야기 : 모든 것을 바꾸었던 예술과 디자인 스쿨
프랜시스 엠블러 지음, 장정제 옮김 | 스페이스타임 | 2019년 1월 | 20,000원
 
100년 전 등장했던 바우하우스는 짧은 기간 유지되었음에도 예술ㆍ디자인에 오늘까지 영향을 미치는 큰 변화를 만들었다. 훌륭한 디자인의 잠재성을 믿는 낙관주의의 정의는 교사와 학생들이 회화부터 건축ㆍ디자인ㆍ영화 등 자유로운 실험을 가능하게 했다. 이 책은 100여 개의 항목을 통해 그들의 개성ㆍ아이디어ㆍ디자인 조합을 엮었다.
 
지은이 | 프랜시스 엠블러
20세기 디자인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세기 중반의 모던 : 디자인의 아이콘’의 저자이다.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 환원주의의 매혹과 두 문화의 만남
에릭 캔델 지음, 이한음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1월 | 18,800원
 
구상미술과 뇌과학 사이의 연결을 더 깊이 연구하고, 특히 현대 추상표현주의 미술과 뇌과학의 통섭을 시도한 책이다. 추상표현주의 계보에서 주요한 작가인 윌리엄 터너, 모네와 칸딘스키 등 현대미술의 걸작을 가로지르며 뇌과학의 탐구와 만나는 지점을 파고들었다. 그 과정에서 인간 뇌의 특성과 작동 원리에 관한 이해를 더해준다.
 
지은이 | 에릭 캔델 (Eric R. Kandel)
세계적인 뇌과학자, 저술가. 과학적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기억의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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