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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2019년 8월호

편집부

화랑미술관 전시공간 변화 

 

· 6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베를린미술관(T.2223-2589), 새문안로에 갤러리내일(T.391-5458)이 개관했다. 경기 부천시 길주로에 한국만화박물관(T.032-310-3090)이 재개관했다.



· 7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에 갤러리콩세유(T.2223-2510), 이노아트스페이스,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에 시흥오이도박물관(T.031-310-3460),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에 삼탄아트마인 원시미술관, 경남 양산시 신기강변1길에 쌍벽루아트홀,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446길에 방천예가, 전남 목포시 유달로에 김암기미술관,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에 갤러리바라가 개관했다.


· 8월에는 인천시 중구 신포로15번길에 갤러리체나콜로가 개관한다.


· 인천에 첫 국립문화시설이 건립된다. 2024년 인천시 중구에 개관하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첫 국립 해양박물관으로, 항만 물류 역사관련 자료와 유물 전시 공간 등이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건립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2021년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부지에 개관한다. 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 자료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원주한지상설전시관이 파브리아노종이박물관에 개관한다. 원주한지상설전시관에는 원주한지 역사, 한지유물, 전통공예, 현대 조형작품 등이 전시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미술관 진흥 중장기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 전국 1124개인 박물관·미술관 수를 2023년까지 1310개로 186개 확대하고, 현재 16.5%인 박물관·미술관 이용률을 31%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 입장료에 대해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조 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박물관·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에 적용된다. 전시 관람과 교육·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구매한 관람권, 입장권 등이 적용 대상이다.


· 올해 상반기 한국 미술시장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아트프라이스가 공개한 2019년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결산에 따르면, 총 거래액은 지난해 상반기 1,030억 원에서 약8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출품작 1만 2458점, 낙찰작 8199점, 낙찰률 65.81% 등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고, 양대경매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의 낙찰액도 각각 618억 원에서 445억 원, 351억 원에서 29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미술품 감정 및 유통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9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자료수집·연구지원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선정결과는 성능경(실험미술)- 현대미술포럼 조수진,안창홍(회화)- 사비나미술관 이준희, 윤광조(도예)- 이미지연구소 최광진, 박대성(한국화)- 홍익대 산학협력단 이은호가 선정되었다. 각 연구팀(원)에게는 8,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재)예경은 한국미술 다국적 용어사전을 5개년(2018-2023) 추진 중이다. 한국미술용어(개념어/단체명 등)를 선정해 영어, 중어, 일어로 번역하는 일이며, 현재 혼용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 관련 번역 용어 및 정보의 통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사업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에서 맡았으며, 7월 5일 추진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 새 기관장이 발표됐다. 경기도박물관장에는 김성환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이 임용됐다. 명지대 사학과 박사, 재단 뮤지엄본부 경영협력실장과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경기도미술관장에 임용된 안미희(1967- ) 신임관장은 경북대 박사,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실학박물관장에는 김태희 전 다산연구소장, 전곡선사박물관장에는 이한용(1967- )전곡선사박물관 학예팀장이 임용됐다. 임기는 2년이며, 이번공모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재공고를 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예술원 신입 회원으로 최의순 조각가, 송영방 한국화가가 선출됐다. 최의순(1934- )은 서울대 조소과 교수 역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송영방(1936- )은 동국대 교수를 역임했다.

· 박강자 금호미술관장이 7월 16일 퇴임했다. 박강자 전 관장은1989년부터 30년간 금호미술관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제22회 전국박물관인대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원로부문 등을 수상했다.


· 강철 큐레이터가 2013년에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남북한평화통일국기디자인 특별전 큐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부작으로서, 국내작가편(2013년), 해외작가편(2019년), 북한작가편(2025년 목표) 완성을 기대하고 있다.


· 문화재청은 새로 발견한 『조선왕조실록』 96책을 국보로 추가지정했다.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는 국보 제327호로 승격했다.

· 제152회 서울옥션 경매에서 조선 시대 <백자대호>가 국내 도자기 경매 사상 최고가인 31억원에 낙찰됐다.


수상

· 제1회 롯데뮤지엄 영아티스트어워즈 서동주 선정. 상금 2,000만 원.

· 제17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하종현, 특별상 박정선·윤경림 선정. 시상식 10월 11일.

· 서울시 주관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사비나미술관, 서울식물원, 아모레퍼시픽 본사,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 문화비축기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얇디얇은집, 우란문화재단, KB청춘마루, 무목적(無目的), 더 넥센 유니버시티 건물 선정.


인물동정

· 권창륜(1943- ) 서예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장 선출.

· 김경진, 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장 선임. 울산시 문화예술과 학예연구사 역임.

· 나건(1959- )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레드닷어워드 시상자 초대.

· 박진우, 국립공주박물관장 선임.

· 백종옥, 2019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 선임.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역임.

·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 선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과장 역임.

· 윤정국(1958- ), 김해문화재단 대표 선임.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역임.

· 조현영(1966-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 선임. 대전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아트센터고마 관장, 성암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역임.

· 한성필(1972- ) 사진가,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 6개월 참여.

· 한승주(1940- ) 고려대 명예교수, 선우영 <금강산 묘길상도>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부고

· 이신호(1950) 한국화가, 6월 2일 별세.

· 죽포 조득승(1942) 서예가, 6월 28일 별세.

· 시저 펠리(1926) 아르헨티나 출신 건축가, 7월 19일 별세.

· 유관호(1937) 판화가·서양화가, 7월 21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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