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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9년 10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19.10.4 - 10.10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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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미애·한용진: 직관과 교감 Intuition · Communion전
2019-07-20 ~ 2019-10-13 | 환기미술관
02.391.7701/2 | whankimuseum.org

1960년대부터 김환기와 김향안의 예술여정에 동행하며 환기재단의 태동과 역사에 동참하고, 삶과 창작의 매순간 한결같이 깊은 예술적 성찰을 이어온 문미애 · 한용진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더 적음과 더 많음
2019-09-06 ~ 2019-10-06 | 여수엑스포 D전시홀, 엑스포아트갤러리
061-659-4972 | yiaf.co.kr

작가들을 둘러싼 외부세계/낯선 타자로서의 ‘자연’에 대한 해석 그리고 이에 대한 여러 상이한 감각, 묘한 긴장감을 다룬 작업을 통해 동시대현대미술에서 여전히 미술과 자연의 관계를 질문해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이란 대상을 단지 소재로 해서 형상화한 것, 자연이미지를 수집한 것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기존의 상식적이고 상투적인 시각, 감각과 다른 결을 보여주는 작업을 찾아보려는 시도다.

  오즈로 가는 길: 2019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야외 미술 전시
2019-10-04 ~ 2019-10-06 | 대구 수성유원지 일대
| difacul.com

미술과 패션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야외 설치미술 전시이다. 옷이 사람에게 입혀져 이 시대의 유행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미술은 이 시대를 반영한 시각적 현상으로서 수성못이라는 장소에 입혀져 오늘날의 다양한 풍경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신건우·이윤성: Nu Defiance전
2019-08-30 ~ 2019-10-12 | 갤러리JJ
02-322-3979 | galleryjj.org

동시대미술에 있어서 과거 이미지의 자유로운 차용과 해체적 표현방식에 관심을 갖고 신건우, 이윤성 작가의 전시를 마련한다. 전시는 이들의 작업이 내러티브 구조를 통해 전통적 요소와 동시대성을 끊임없이 연결하고 해체하면서 다층적인 의미의 망을 생성함에 주목한다.

  박일용 서양화: From Nature전
2019-09-18 ~ 2019-10-12 | 선화랑
02.734.0458 | sungallery.co.kr

2014년 이후 5년 만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모티브로 해오던 일련의 사실적 구상회화의 경향에서 좀 더 자율성과 실험성을 띤 주관적인 관점으로 변모한 회화, 부조작품 30여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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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정길영/ 확장된 회화, 연장된 조각으로서의 세라믹워크
  김성호 : 권인경 전 / 암묵적 공간 - 헤페로토피아
  김성호 : 이중근 전 / 세렌디피티(Serendipity)
  윤진섭 : 닥(楮)의 물성 발현과 한글의 조형적 가능성에 대한 탐색
  이선영 : 김주영 / 오래된 사물과의 새로운 만남
  이선영 : POP/CORN 전 / 팝콘 냄비 속의 빅뱅
  연구소Blog | 이수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 간담회, JCC아트센터
  연구소Blog | 이은희: 《2019 바다미술제 : 상심의 바다》 간담회
  연구소Blog | 김정현: 《신성희 : 연속성의 마무리》 오프닝, 현대화랑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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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기초
: 세기의 전환기
선승혜 지음 | 앤스로디자인 | 2019년 | 12,000원

19세기에서 20세기의 시대변환기 한국화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한국미술 이론의 기초로서 다뤄지는 한국화는 4부분으로 나뉘어 서술된다. 먼저 한국화를 둘러싼 위기와 기회를 살폈다. 그리고 개성의 표현을 주제로 김정희의 세한도와 추사체, 금석학을 통해 한국화의 현대성을 해석한다.

미술여행
: 지금 국경을 넘어야 할 특별한 이유
이나연 지음 ; 오도영 디자인 | 켈파트프레스 | 2019년 8월 | 18,000원

여행의 동력을 미술로 꼽는 저자는 매 여행에 출장처럼 의무를 부과해 미술관•갤러리•작가의 스튜디오를 찾아다녔다. 그 이야기들은 다수의 미술 전문지와 패션지 등에 나눴었다. 이 책도 그래서 여행•미술•저자 본인이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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