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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2020년 2월호

편집부

화랑·미술관·전시공간 변화
· 12월에는 서울시 성북구 창경궁로에 WESS(T.012-3456), 마포구 와우산로에 H-PULSE하나멤버스라운지, 서대문구 통일로에 갤러리유진목공소,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불은남로442번길에 이희돈뮤지엄, 충남 당진시 대호만로에 늘꿈갤러리,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로에 교통문화연수원 T갤러리, 대구시 중구 이천로에 CnK갤러리(T.053-424-0606), 부산시 중구 대청로90번길에 갤러리네거티브, 제주 제주시 첨단로에 쓰레기미술관, 진군남4길에 갤러리화이트앤트가 개관했다.

· 1월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에 노송늬우스박물관(가칭),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에 국립익산박물관(T.063-830-0900),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에 장수쏭갤러리,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에 BNK부산은행갤러리(T.051-246-8975)가 개관했다.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 이전 개관했고, 명칭을 디자인코리아뮤지엄(T.070-7010-4346)으로 변경했다.

· 2월에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67길에 갤러리508(T.6448-5087)이 개관한다. 갤러리나우(T.725-2930)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2길, 리서울갤러리(T.720-0319)가 마포구 양화로로 이전 개관한다.

· 국내 최초의 근현대 사진·영상 특화 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이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건립된다. 미술관은 2023년 개관 예정이며 설계 공모를 통해 국내 건축사사무소 일구구공도시건축과 오스트리아의 야드리크 아르히텍투어(Jadric ArchitekturZT GmbH)의 공동 작품이 당선됐다.

· 울산 최초 공립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이 2021년 12월 울산 중구 북정동에 개관한다. 1만2,770㎡,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미술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전문 도서관도 함께 개관한다.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8년 기준으로 국내 미술시장 현황을 살펴본 2019 미술시장실태조사를 발표했다. 2018년 전체 작품거래액은 2017년 4,942억 원에서 4,482억 원으로 9.3% 감소, 화랑 작품판매액은 전년 2,447억 원에서 1,954억 원으로 20.1% 감소했다. 반면 화랑 수는 전년 455개에서 460개로 1년 새 5개가 늘었다. 2019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총액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분석 결과 1,565억 원으로 전년 낙찰 총액 2,194억원보다 28.7% 급감했다. 아트페어 수는 2017년 49개에서 2018년 54개로 5개 늘고, 아트페어 작품거래금액은 638억 원에서 734억 원으로 15% 증가했다.

· 국립현대미술관이 39명 정원 확보 및 일부 조직 개편을 발표하면서 한국인물미술사학회·한국미술정보개발원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직제 개편에 관한 긴급토론회-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직제개편인가가 1월 14일 한국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국립현대미술관, 직제개편의 역사’(김진령 미술에세이스트), ‘국립현대미술관 직제, 이렇게 바꾸어야 한다’(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가 발표됐고 사회에 최열 미술비평가, 김복기 경기대 교수, 김영순 전 부산시립미술관장, 홍경한 미술비평가가 토론했다. 규모가 작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국어원장,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의 직급은 1급인데 국현 관장은 기획운영단장과 같은 2급이고 학예연구실장도 전문임기제라는 문제점 등을 내세웠다. 1969년 개관해 50주년을 넘긴 국현의 위상이 전혀 바뀐 게 없다며 정준모 전 학예연구실장은 새로운 직제 조직도까지 제시했다. 국현은 그동안 전문임기제로 운영하던 정원 39명을 정규직으로 확보하고 2명이 내부 승진한다. 강승완 학예실장, 장엽학예관이 퇴임했으며, 상반기에 새롭게 37명의 공개채용이 이루어진다. 전시2팀과 연구기획출판팀을 각각 전시2과와 연구기획출판과로 확대하고 소통홍보팀과 고객지원팀을 홍보고객지원과로 개편되었다.

· 서울시는 2019년 서울미래유산에 국내미술 대중화를 이끌어온 통인화랑, 조선화랑, 예화랑, 샘터화랑과 종교시설·건축물 부문에 공공일호, 환일고등학교 십자관, 통일교 전 본부교회, 용산제일교회 교회동 등을 선정했다.

· 한국예술연구소는 『2018 한국미술품 가격지수 사업보고서』를 발간했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을 발간했다.

· 제59회 베네치아비엔날레 총감독에 이탈리아 출신 여성 기획자인 체칠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 뉴욕 하이라인 아트 프로그램 감독이 선정됐다.


· 김재관(1947- ) 서양화가·쉐마미술관장이 제7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며 청주대 교수를 역임했다. 사무실을 인사동에 마련 중이다.

수상
· 홍익대 총동문회 2019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대상 서상우 국민대 명예교수, 문화예술:건축부문 강철희 한국건축가협회장, 문화예술:미술부문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정.
· 2020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 손영옥 국민일보 미술·문화재 전문기자 「새로운 여성주의 기표로서의 추상화」 당선. 이 평론은 여성추상화가 정직성, 신민주, 제여란을 분석했다. 심사위원은 이선영.
· 광화문 문화포럼 제1회 광화문 문화예술상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수상.
· 제19회 송은미술대상 권혜원 선정. 상금 2천만 원.
· 다산연구소 다산다인상 대상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1월 11일 수상.
· 제11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미술-서예부문 김양동 계명대 석좌교수, 공예부문 장주원 무형문화재, 글로벌부문 이함준 라메르에릴(바다와 섬) 이사장, 문화기획/비평부문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 문화운동부문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 최우수상 미술-조각부문 최진호 조각가, 공예부문 유홍숙 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장, 문화행정부문 나진억 성동문화재단 교육문화팀장, 젊은 예술가상 전시기획부문 이은주 아트디렉터, 특별대상 김홍신 소설가 1월 16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수상.

인물동정
· 강재영(1971- ), 2020 밀라노한국공예전 예술감독 선정.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 구정아(1967- ) 설치미술가, 오스트리아 잡지 『오오옴
(Ooom)』 선정 ‘올해 가장 영감을 준 인물 100’ 32위.
· 김영호(1958- ), 제12대 한국박물관학회장 선임, 중앙대교수
· 김정화(1956- ), 초대 서울공예박물관장 선임, 전 KAIST 문화기술대학원교수
· 김준기(1968- ), 제7대 한국큐레이터협회장 선임. 전 제주도립미술관장.
· 김진엽(1963- ), 제25대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선임. (재)아름다운 맵 사무국장.
· 김진혁(1958- ),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장 선임. 학강미술관장.
· 박천남(1961- ), 김택화미술관 학예실장 선임. 전 한국큐레이터협회장.
· 백기영(1969-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선임. 전 서울시립미술관 학예부장.
· 이재구(1964- ), 고은사진미술관장 선임. 경성대 사진학과 교수.
· 이재언(1958- ),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임기 만료 퇴임.
· 이지호(1959- ), 화이트블럭 시각예술연구소장 선임. 전 이응노미술관장.
· 임상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 선임.
· 장민한, 현대미술학회장 선출. 조선대 미술학과 교수.

부고
· 도곡 김태정(1938) 서예가·한국화가, 2019년 12월 9일 별세.
· 엠마뉴엘 웅가로(1933) 패션디자이너, 2019년 12월 22일 별세.
· 한용진(1934) 조각가, 2019년 12월 24일 별세.
· 최광선(1938) 서양화가, 2019년 12월 24일 별세.
· 존 발데사리(1931) 미국 출신 개념미술가, 1월 2일 별세.
· 석당 우희춘(1938) 한국화가, 1월 7일 별세.
· 학정 이돈흥(1947) 서예가, 1월 18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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