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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0년 03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0.3.6 - 2020.3.12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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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휘 회화전 Another : Line
2020-03-05 ~ 2020-03-17 | 갤러리조은
02-790-5889 | galleryjoeun.com

중견작가 설휘의 20번째 개인전으로 굵은 선, 가는 선, 긴 선, 짧은 선, 매끄러운 선, 거친 선 등 여러 종류의 선들로 화면을 채워 이질적인 공간감을 만들어 낸다. 선으로 만들어진 공간에 색과 빛이 더해져 생동감이 살아난다. 사람, 꽃과 화병 등 다양한 형상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 22점이 소개된다.

  이명복: 삶전 인사아트센터 기획
2020-03-04 ~ 2020-03-20 |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 insaartcenter.com

모국의 속살로 파고 들어가 그 안에 침윤된 역사의 그늘을 지금 여기의 현실에 비추어 그린 회화는 아프다. 그늘이 풍화된 자리에서 산하의 풍경이 피어올라 대지의 무늬가 된 현실은 슬프다. 그는 지층의 깊은 바닥을 살펴서 출렁이는 현실을 필사했다. 지층의 경계들이 서로 삼투되어서 일으키는 현실의 이미지는 불우했다. 불우(不遇)의 풍경이었다.

  새벽의 검은우유전
2020-01-17 ~ 2020-03-15 | 김종영미술관
02.3217.6484 | kimchongyung.com

재료의 확장성 너머, 버려지고 소외된 물질과 관객들 사이의 감각을 통한 소통방식을 시험하는 자리이다. 해지고 파괴된 나무, 철선, 종이, 소비재의 표면, 그리고 머리카락은 어떠한 방식으로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 시간과 공간을 상상하고 느끼게 하는가? 어떻게 물건의 흔적과 기억에 대한 관객의 공감각적이고 감정적인 해석이 가능해지는가? 첼란의 시에서 화자가 매일 검은 우유를 섭취하는 것과 같이 죽음이나 파괴와 연관된 물질들이 지속해서 우리의 몸과 접촉하고 감각을 깨우는 과정에 주목해보고자 한다.

  이명미: VENI VIDI VICI전
2020-01-09 ~ 2020-03-13 | 우손갤러리
053-427-7736 | woosongallery.com

이명미(b.1950 대구)는 1972년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직후부터 국전을 비롯하여 《앙데팡당전》, 《서울 현대미술제》, 《한국실험작가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찍이 화단에 등단했다. 1974년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대구 현대미술제의 창립 멤버이자 최연소 여성 미술가로 참가하면서 남성 중심의 체계 속에서 존재가 두드러졌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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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아무튼, 젊음. 8.29-11.9.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고충환 : 신한철/ 유혹적으로 가벼운, 치명적으로 가벼운
  김성호 : 2019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_리듬의 모양
  김성호 : 만 개의 풍경, 만 개의 이야기
  김종길 : '동백꽃 피다'의 아침놀-제0세계 작가들과 제주 4.3
  이선영 : Ouma(Tomoko Omata) /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공존의 기술
  연구소Blog : 김달진 / 툴루즈 로트렉, 모네에서 세잔까지, 블로냐일러스트원화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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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미술: 현대 예술과 문화 1950~2000

휘트니미술관 기획 ; 리사 필립스 외 지음 ; 송미숙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9년 11월 | 28,000원

시기별로, 1950-60년은 ‘초강국에 오른 아메리카’, ‘아메리칸드림의 이면’. 1960-76년은 ‘뉴프론티어와 대중문화’, ‘기로에 선 미국’. 1976-2000년까지 ‘복원과 반응’, ‘뉴 밀레니엄을 향한 도전’의 6개의 제목으로 정리됐다. 특히 기존의 관습•규범에 도전하고 체제를 전복시키고 개척했던 아방가르드의 쟁점과 개념을 추적하는데 목표를 뒀다.

포스트크리에이터: 현대미술, 올드 앤 나우

강수미 지음 | 그레파이트온핑크 | 2019년 10월 | 17,000원

현대미술이 태어나게 한 주요 미학 이론을 소개한다. 관념과 논리로 엄격히 닫힌 이론보다는 현상•현실•실제의 구체성으로 그 특수성과 맥락을 짚어본다. 특히 저자는 이전의 창작과 이후의 창작, 오래된 미적 경험과 지금의 미적 경험이 함께 뛰는 것이라고 말한다. 배경이 될 미술사•미술이론의 올드 파트와 나우 파트의 균형에 신경 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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