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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0년 12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0.12.25 - 2020.12.31
+ Every Thurs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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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황금광시대 전: 1920 기억극장 프로젝트
2020-10-08 ~ 2020-12-27 | 일민미술관
02-2020-2050 | ilmin.org
 

5개의 전시와 '기억극장 포럼위크'로 구성된 «황금광시대»는 1920 년대 민간 미디어 ‘신문’과 ‘잡지’의 기록들을 통해 100 년의 시공간을 이동하며 삭제되거나 잊혀진 당대 사건들을 산책자의 시선으로 재구성하는 포럼(forum)의 장이다.

곽이랑 전: 위로의식 유리상자-아트스타 2020 Ver.4
2020-10-30 ~ 2020-12-27 | 봉산문화회관 전시실
053-661-3500 | bongsanart.org
 

우리는 결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작가는 죽음을 오랫동안 직시하고 대면하는 삶을 살아오며 삶과 죽음의 문턱 너머 세상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위로는 작품의 개념이 되었고 삶을 바라보는 의식은 작품을 마주 보는 태도가 되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백영수 드로잉전: 1부. 주머니 속 이야기
2020-11-18 ~ 2020-12-29 | 백영수미술관
031-873-4613 | blog.naver.com/pysmuseum
 

스케치북마저 너무 크지 않은 것들을 사 놓아도 한 번도 사용하질 않고 영수증 뒷면, 아이가 낙서한 종이 뒷면, 휴지, 냅킨, 작은 공책 찢은 것…. 이상한 종이에 그렇게 흐릿하게 그려놓았다. 왼손잡이 그가 몽당연필을 잡고 작은 종이에 그린 이야기를 싱긋 웃으며 보여주던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강형구: Eye to Eye 전: 2020 Gallery BK 특별개관 2부
2020-09-24 ~ 2020-12-31 | 갤러리비케이
02-790-7079 | gallerybk.co.kr
 

강형구의 인물화는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그들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은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 침묵의 시선으로 응시하며 같은 공간에 재탄생되어 존재한다. 이처럼 실존했던 인물들과 작가의 상상력으로 확장된 내러티브(narrative)를 보여주는 강형구만의 회화는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유벅: TIME
2020-12-11 ~ 2020-12-31 | 갤러리내일
02-2287-2399 | gallerynaeil.com
 

자본사회의 상품은 우리의 물질 욕구를 충족시키지만 그 반대로 다른 것들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 물질의 추구로 인한 인간성이 상실된 사회는 계속 나로 하여금 자연 외관의 배후에 담겨있는 기본적 질서와 구조를 나타내기 위한 표현으로서 동양과 서양의 매치, 인간과 자연의 합일에 대한 기원으로 나의 작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계속 작업이 정진 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임무상 초대전
2020-11-20 ~ 2020-12-31 | 문화공감 소창다명
054-553-2360 |
 

첫 번째 개관기념으로 우리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한국화가 임무상 화백을 초대하여 전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 화백은 ‘모든 자연은 직선이 아닌 곡선(曲線)’임을 강조하며 산, 소나무와 달 그리고 초가집들을 소재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변승훈 도자전
2020-11-10 ~ 2020-12-31 | 양정원갤러리
| instagram.com/yangjeongwongallery
 

그의 조형 세계는 분청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형태의 기물 제작, 더불어 목탄 드로잉을 도자 부조로 표현한 벽화 작품들이다. 특히 김정희를 스승으로 삼아 그의 글씨를 도판으로 옮겨낸 설치 작업에도 열심이다. 일종의 도자 벽화인데, 부조작업과 분청 모자아키를 이용해 강원도 평창군 대화성당, 서울 상도동 상도선원 등 10여 군데의 성당 사찰 미술관 등에 벽화작업을 했다.

나희균 전: 고요의 빛
2020-11-14 ~ 2020-12-31 | 환기미술관
02.391.7701/2 | whankimuseum.org
 

나희균은 국권회복 후 1세대 현대미술작가이며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추구해 온 작가로 알려져왔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작품부터 최근까지의 작품을 시대별 재질별 주제별로 분류한 나희균 작가 회고전으로 70년 화업을 다양한 각도로 재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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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이경희/ 우연과 필연, 인연과 연기
  김성호 : 김두리 / 시간을 직조하는 ‘이음-공간 회화’
  김영호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의 비전
  이선영 : 김민채 / 경계 위에서의 게임
  이선영 : 김지영 / 세상이라는 그림 속으로의 산책
  연구소Blog : 김달진 /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연구소Blog : 김달진 / MMCA 예술놀이마당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
  연구소Blog : 조은정 / 《오픈스튜디오 & 기획전》, 금천예술공장
  연구소Blog : 조은정 / 《권민호 : 회색 숨》 간담회,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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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

강미정, 장현경 지음 | 북코리아 | 2020년 10월 | 35,000원

한국 미디어아트의 시초부터 정리해 최근까지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1970-80년대 작가부터 30대 젊은 작가에 이르는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을 인터뷰해 구성한 비평서이다. 시기별 대표작가 인터뷰는 1960년대부터 20년 단위로 초기•확산기•동시대로 구분해 배치됐다. 현재 활동 중인 미디어아티스트들의 DB 구축작업에서 연구가 출발한 이유로, 미술가 인터뷰집보다 한국 현대미술사 아카이브 작업에 가까운 성격을 갖는다.

큐레이터는 무엇이 필요한가: 예술과 사람을 잇는 큐레이터

이일수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10월 | 16,000원

예술과 사람을 전시장에서 연결하는 큐레이터의 삶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들여다보는 실전편이다. 20여 년간 미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실존적인 질문과 답을 경험과 생각에서 찾았다. 균형•융합•해석이라는 키워드로 답을 찾고, 끝으로 ‘안녕하세요! 조선천재화가님’ 전시 총감독 노트를 담아 현장감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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