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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1년 11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1.10.29 - 2021.11.4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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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2021년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2021-09-10 ~ 2021-11-02 | 대구문화예술회관미술관,대구동산병원 일대 등 시내 전역
053-606-6483 | daeguphoto.com
 

「누락된 의제(37.5 아래) / Missing Agenda(Even Below 37.5) 」를 주제로 삼는다. 전례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의학적으로 표준(standard)이지만, 우리가 삶의 방식, 문명의 노선을 위탁해 온 ‘논란의 여지가 많은 표준(controversial standard)’에 전향적인 단초를 제공한다.

김은현 전: 명상- 꽃비
2021-10-20 ~ 2021-11-02 | 갤러리담
02.738.2745 | gallerydam.com
 

작가의 작업은 흙을 주물려서 공기를 빼는 작업부터 시작된다. 흙이라는 물성과 손이 만나서 치대면서 흙덩어리에서 주는 순간을 포착하여 속을 파내서 얼굴을 만들어 낸다. 그 안에 약간의 손자국으로 얼굴의 눈과 입의 윤곽을 만든다.

임승현 회화전: Catch the rainbow
2021-10-06 ~ 2021-11-02 | 써포먼트갤러리
02-537-0604 | gallerysuppoment.com
 

임승현 작가의 그림은 평면으로 펼쳐진 듯한 구도에, 한지의 한 종류인 장지에 과슈로 채색해 한국화를 전공한 배경이 화법에 녹아있다. 색을 여러번 덧칠해 밑색부터 발색 되어지는 다양한 색감은 몽환적이면서도 깊이 있고, 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박지숙 전: Line of Breeze
2021-10-05 ~ 2021-11-04 | 갤러리소공헌
02-6465-2210 | sogongheon.co.kr
 

시작도 끝도 찾기 어려운 점으로 연결된 선의 부풀어 오르는 모습은 생성의 변화와 역동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한한 선들 간의 연결성은 끊임없이 관계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인간 관계의 또 다른 단상이다.

바람보다 먼저: MMCA-SUMA 협력기획전
2021-08-18 ~ 2021-11-07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031-228-3800 | suma.suwon.go.kr
 

국립현대미술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이 공동으로 1979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수원을 비롯한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던 사회참여적 미술운동의 양상을 조망하는 전시다.

백현옥 조각전
2021-10-05 ~ 2021-11-07 | 김세중미술관
02-717-5129 | kimsechoong.com
 

지난 50여 년간 묵묵히 조각가의 길을 걸어온 작가는 다양한 인간의 형상으로 자연을 표현해왔다. 나무와 금속, 돌의 결과 질감 등 매체의 물성을 활용하여 제작한 다양한 인체 조각들은 인간에 대한 깊고 애잔한 사랑으로 표현되어 우리를 미소짓게 한다.

노용래 조각전: 다시 읽는 산
2021-10-22 ~ 2021-11-05 | 송도 테크노파크 IT 센터 1층 로비 광장
|
 

전국의 산을 주유하며 발견한 평범한 돌들, 이 흔하디흔한 ‘발견된 혹은 입양된 오브제’ 그대로를 작가의 개입에 따른 상상력에 따라 다시 구성하고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다. 이때 비로소 그 평범한 돌에는 따뜻한 생기가 돈다. 드디어 가슴 깊이 묻어둔 아련한 추억 속의 풍경이 되고 고향의 정취와 향수가 담긴 정담이 시작된다.

이영림 전: Shaped Scape
2021-10-20 ~ 2021-11-07 | 가나아트나인원
02-795-5006 | ganaart.com
 

인지심리학과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지난 개인전에서 나무 조각들을 합판 위에 집합적으로 배치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과 인지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탐구하고, 물성 자체에 대한 실험을 통해 회화의 개념을 확장하고자 시도한 바 있다.

하인두 전: 한국적 공간추상의 기수
2021-10-07 ~ 2021-11-06 | 갤러리라온,웅갤러리
02-546-2710 | galleryraon.com
 

김창렬, 박서보 등과 더불어 한국적 앵포르멜 및 추상 표현주의 화풍의 개척에 기여한 하인두 화백은 그후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묵묵히 홀로 나아가면서 한국적인 공간추상 회화의 새로운 전형을 개척하였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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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부지현① 집어등과 레이저, 빛이 그린 그림
  고충환 : 부지현② 집어등과 레이저가 열어놓은 궁극공간
  김성호 : 휴 프로젝트 / 쉼과 재생 그리고 모두를 위한 공공미술
  심현섭 : 공공미술 10/ 동시대 공공미술의 공론화: 세라의 <기울어진 호> 논쟁(2)
  이선영 : 유혜경 / 변신을 위한 놀이의 장
  이선영 :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평가 방향에 대해
  근현대미술의 자취 따라 : 가장 독창적인 화풍으로 한국의 국민화가, 박수근
  패널리뷰 : 김가은 | 예술가와 구도자, 그리고 중재자 : 백남준의 디지털 참선
  연구소Blog : 《바람보다 먼저》간담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연구소Blog : 《PIBI_LINK》, 피비갤러리
  연구소Blog : 《박준호 : HERE IS WHERE WE MEET》, 갤러리담
  연구소Blog : 《김경옥 : 스무살》, 마루아트센터
  연구소Blog : 서울공예박물관 개관전 1편
  연구소Blog : 서울공예박물관 개관전 2편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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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들의 은밀한 매력: The lives of the surrealists

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 이한음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8월 | 22,000원

초현실주의는 제1차 세계 대전을 발생시킨 기존 체제에 대한 반기로 시작된 문예철학 운동이었다. 하나의 유행으로 그칠 뻔한 예술 운동을 20세기 미술사에 뚜렷하게 남겨준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작품보다는 인물 자체의 삶에 초점을 맞춰 들려주는 형식으로, 철학으로 출발했던 덕에 다양한 작품의 작가들이 공존했던 초현실주의 화가 32명을 전한다.

천경자: 정(情)과 한(恨)의 화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 22,000원

화가와 기자 2인이 대화 혹은 독백으로 이야기를 나누듯 쓰여진, 작가 천경자에 관한 책이다. 많은 글을 남긴 화가였던 그의 자서전•수필집의 육필에, 저자가 쓴 평전을 접목해 2인극 희곡으로 구성했다. 시각예술인 천경자의 작품을 무대 위에 영상매체로 재현하는 형식을 통해 관객과 그의 예술성 공유를 꿈꾸는 저자는, 연극인들의 텍스트 활용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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