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컬럼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WebZine] 2022년 2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2.2.18 - 2022.2.24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포스터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상어, 새로이 일주하다전
2021-10-19 ~ 2022-02-27 | 세화미술관
02-2002-7787 | sehwamuseum.org
 

20년 전 일주아트하우스에서 ‘일상성’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상어, 비행기를 물다, 2001》에서 영감을 얻었다. 당시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 중 강애란, 김해민, 강홍구, 양아치, 그리고 리덕수 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상어는 넓은 바다에서 진취적인 삶을 영위하는 상어 그 자체이며, 판데믹 이후의 새 일상을 살아가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

러시아 이콘 어둠을 밝히는 빛
2021-11-25 ~ 2022-02-27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02-3147-2403 | seosomun.org
 

이콘화 57점, 이콘조각 9점 그리고 성물 14점 등 모두 80점입니다. 전시 구성은 ‘시간적 흐름에 따른 러시아 이콘의 전개’, ‘성인 및 그들과 관련된 일화’, 그리고 ‘성화벽과 성소’로 구분해 소개됩니다.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
2021-12-01 ~ 2022-02-27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031-8082-4242 | yangju.go.kr/changucchin
 

전시명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는 장욱진 수필집 ‘강가의 아틀리에’의 한 구절로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 봄비가 내리는 그런 곳에 참 부처의 모습이 있는 것일까. 그림도 그런 것일까. 작작 鵲鵲”의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세상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꾸고 작품에 담고자 했던 장욱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당신이나 나 같은 사물전 손유화, 이현주, 정수
2022-01-13 ~ 2022-02-25 | 신한갤러리 역삼
02.2151.7684 | beautifulshinhan.co.kr
 

히토 슈타이얼의 책 『스크린의 추방자들』 속 한 챕터에서 가져온 문구로, 각자의 주제를 조형적으로 진지하게 탐구하며 활동해 온 세 명의 작가가 사물을 단순한 물리적 실체나 부동의 분리된 객체로 이해하는 방식을 넘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준다.

임만혁 전: 함께-
2022-01-18 ~ 2022-02-24 | 청화랑
02.543.1663 | chungartgallery.com
 

목탄이라는 무거운 재료와 한국화 채색의 맑은 물감을 함께 활용하여 대비되는 재료의 장단점을 이용하여 '가족'이라는 주제를 남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란 공동체가 힘들지만 씩씩하게 행복을 '함께' 엮어가는 삶의 모습을 평범한듯 비범하게 작품으로 살려냅니다.

The Hidden Masterpiece 전
2022-01-20 ~ 2022-02-24 | 갤러리비케이 이태원,갤러리비케이 한남
02-790-7079 | gallerybk.co.kr
 

14인의 미술계 거장들을 한 자리에 모아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작가 개개인의 과거와 현재를 사유적 공간 안에 혼합시키고 동시성을 구현하여 관찰의 순간을 갖게 한다. 더불어 그들의 내적 견고함이 선사하는 무한의 심연으로 빠지게 하여 전시의 의미를 다시금 확장시킨다.

길종갑 초대전 화전 畵田
2022-02-04 ~ 2022-02-23 | 금보성아트센터
02-396-8744 | blog.naver.com/kimboseong66
 

이번 전시에서는 9m가 넘는 대작이 총 3점 공개되며, 3년동안 작업하여 완성한 12m의 작품 화전(畵田) 도 전시될 예정이다. 꿈틀거리는 산하와 풍성한 색감의 풍광 이면에 담긴 역사성과 삶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의 되돌아보게 하는 작가 길종갑의 전시에 모두를 초대한다.

김종언 개인전: 밤새 瑞雪(서설)
2022-02-08 ~ 2022-02-25 | 동원화랑
053.423.1300 | idongwon.co.kr
 

자유분방한 눈송이의 세례는 그의 회화에 역동적인 표현성을 가능하게 했다. 발아래 더북더북 쌓이는 눈을 헤치며 잰걸음으로 나아갈 때, 망연히 쳐다보는 하늘에서 허공 속으로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발을 재현하듯 붓 터치들에서 아우성 같이 지르는 기쁨의 소리를 들음직도 하다.

완상의 벽 전
2022-01-13 ~ 2022-02-26 | OCI미술관
02.734.0440 | ocimuseum.org
 

‘완상玩賞’이란 ‘어떤 대상을 취미로 즐기며 구경한다’는 뜻으로 ‘감상鑑賞’과는 달리 ‘취미로 즐긴다’는 조건이 충족된 행위를 칭하는 단어이다. 일본과 중국에서 개최한 <그 집>(2017)전시의 후속 전시이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OCI미술관의 소장품들을 추가하여 전시한다.

우인영 전: 꽃 과일과 사이좋게
2022-02-04 ~ 2022-02-27 | 갤러리단정
02-6104-0058 | instagram.com/gallerydanjung
 

2020년부터 꽃과 과일에 일상의 오브제를 더해 경쾌하고 밝은 컬러의 작품으로 자연의 경이로운 세계를 표현해왔다. 이번에 선 보이는 Blooming 시리즈 신작과 과일을 오브제로 한 작품 역시 강렬함과 차분함, 생동감을 전하는 컬러들이 봄 햇살 속에서 즐겁게 연주되는 듯 화사하다.



Critic & Review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고충환 : 2021 순천 에코아트페어 E.A.T(Eco Art eat), 생명과 생태는 어떻게 미술장터에 접속 되는가
  김성호 : 정은하 / ‘꿈꾸는 여행자’ 연작, ‘이미지-추억’을 소환하는 정념 회화
  변종필 : 고립과 고독의 연대, 그 대상과 미적 태도
  윤진섭 : 이혁발 / 도치된 남성성과 여성성의 관계적 서사 혹은 합체들
  이선영 : 김정우 / 바닥을 일으켜 세우다
  패널리뷰 : 이승현 | 사물의 존재 방식, ‘모노하(もの派)'’
  연구소Blog :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
  연구소Blog : 《SOLO SHOW : 福∙德∙房》, 원에디션 아트스페이스
  연구소Blog : 《2021 서울시뮤지엄페스티발심포지엄: 위드코로나 시대, 문화예술로 함께 나아가다》
  연구소Blog : 《로이 리히텐슈타인전: 눈물의 향기》, 서울숲아트센터
  연구소Blog : 《이탈: 기억의 예배소 – 광장》, 인천 우현문갤러리
  연구소Blog :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 인천 송암미술관
  연구소Blog : 《송출된 과거, 유산의 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연구소Blog :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남도립미술관


Book & Magazine
책표지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이미지로 글쓰기

이주은 지음 | 자유의 길 | 2021년 11월 | 15,000원

미술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미지를 글로 쓰고 소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지난 20년을 쉬지 않고 써온 저자가 전하는 팁이다. 이미지를 찾고 관찰하는 단계부터, 연상하고 구성해서 표현하기까지 단계를 4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쉽게 설명했다. 그의 실제 경험과 직접 쓴 글을 예시로 들어주며, 망망대해에서 쓰고자 하는 이들의 나침반을 자처한다.

느리게 걷는 미술관 예술 애호가의 미술 사용법

임지영 지음 | 플로베르 | 2022년 1월 | 17,000원

예술은 공부하고 익혀 즐기는 것이 아닌, 마치 일상의 자전거 타기처럼, 환경으로 자주 만나며 연습하고 누려야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술을 접하거나 예술가를 만나 느낀 것들, 전시를 즐기는 법과 예술로 소통한 추억을 글로 옮기며, 저자의 방식을 통해 가장 느린 속도로 미술관을 거닐며 삶의 속도를 늦추고 ‘제멋대로’ 즐기도록 권한다.



Notice & Event
배너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