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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2년 12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2.12.9 - 2022.12.15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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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이응노 마스터피스전
2022-10-04 ~ 2022-12-18 | 대전이응노미술관
042-611-9821 | leeungnomuseum.or.kr
 

이응노는 동아시아의 서화 전통을 바탕으로 ‘추상’이라는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수용하여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창조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약 1,400여 점 중 연대별, 장르별 대표작을 선별하여 이응노 예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오마주 백영수 탄생 100주년 백영수를 기리다 2부
2022-10-28 ~ 2022-12-18 | 백영수미술관
031-873-4613 | blog.naver.com/pysmuseum
 

백영수가 사랑하고 안식하신 의정부를 기점으로 한 지역작가-경기도 북부 각 미술협회 단체장 5인을 초대하여 지역작가들 작품을 전시하며 백영수탄생100주년을 축하하는 전시‘백영수를 기리다 2부’ 전시이다.

이영희 '호구'에 든 여자 노인을 위한
2022-12-01 ~ 2022-12-17 | 프로젝트 스페이스 영등포
010-7148-2805 | facebook.com/projectspaceyeongdeungpo
 

《‘호구’에 든 여자노인을 위한》은 쓰일 대로 다 쓰이고 껍데기만 남기고 사라져버리는 모든 여자-노인에 대한 헌정의 전시이다. 하지만 오래된 흔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라져버리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것은 여자-노인의 또 다른 삶,잃지 않은 생명력, 그리고 딱딱하게 굳은 껍데기 안에 아직도 생생하고 부드럽게 드러나는목화솜과 같은 속살에 대한 이야기이다.

권희연 Architecture in Line
2022-12-02 ~ 2022-12-08 | 낮은곳 : 광야를 지나며
02-720-2838 | spacekyeol.com
 

권희연에게 있어 그 방향전환의 실천적 양상은 작업의 주제를 일관되게를 '낮은 곳의 삶’을 다루는 것이었다.‘낮은 곳’은 대체로 고단한 삶이 이루어지는 기층민들의 터전으로부터 우거진 자연의 숲을 거쳐, 근작의 풀밭으로 이어지고 있다. 권희연은 낮은 곳, 혹은 인간의 욕망이 주시하지 않는 곳을 포착함으로써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한편 우리가 잡초라며 홀대해왔던 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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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색채의 향연, 색채가 곧 표현이고 회화다
  김성호 : 박현주 / 오로라의 생명 에너지를 탐구하는 순수 기억
  김영호 : 제2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심사평
  심현섭 : 동시대 미술의 쟁점(공동체 2): 공동체의 가능성1
  이선영 : 두번째 봄 전 / 보편성이 된 특수성
  이선영 : 박윤 / 다가오는 역사의 뒤안길
  패널리뷰 : 박은지 / 우리 모두 죄인이 아닌가?
  연구소Blog : 《김예영 : 질감 연습-가장 바깥쪽 껍질》, d/p
  연구소Blog : 이건용 : Reborn (재탄생), 리안갤러리서울
  연구소Blog : 《강규건 : 지금, 여기의 날들 Nowhere Days》, 아트노이드178
  연구소Blog : 《소소하게 반반하게》, 국립민속박물관(파주)
  연구소Blog :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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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의 개념적 전환과 동시대성의 기원

우정아 지음,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기획 | 소명출판 | 2022년 10월 | 15,000원

'개념적 전환'은 이 책이 개념주의•개념미술 대신 사용하는 용어이다. 서구의 다른 상황•맥락에서 정립된 개념주의•개념미술이 아닌, 한국의 사회적 상황과 맥락이 결합한 형식으로 ‘개념적 전환’을 이해해 보고자 했다. 1960년대 말부터 오늘까지 미술을 대상으로, 당시의 구체적 현상과 맥락에서 이루어진 예술 작업•행위 혹은 노동을 분석함으로써 이해의 기초를 쌓는다.

모노크롬 이해할 수 없고 짜증 나는, 혹은 명백하게 단순한

사이먼 몰리 지음, 황희경 옮김, 정연심ㆍ손부경 감수 | 안그라픽스 | 2022년 10월 | 26,000원

겉보기도 모노크롬 작업을 닮은 책은, 모노크롬의 탄생부터 수용 과정•전성기•역할 등을 풀어준다. 등장하자마자 충격을 주고 예술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모노크롬을 이해해 볼 수 있도록`, 모노크롬을 그리는 미술가이기도 한 저자가 안내한다. 원제목인 '단순한 진리'는, 인류 발생 후 가장 복잡한 오늘을 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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