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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3년 12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3.11.30 - 2023.12.7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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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정현 전 바람의 꽃 Fleurs de vent
2023-11-09 ~ 2023-12-09 | 아트살롱드아씨
02-786-9184 | artsalonh.com
 

파리 보자르에서 Jean-Pierre Pincemin과 함께 공부했으며 베이징에서 중국 목판화를 탐구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판화작업은 복제 로서의 판화가 아닌 1:1제작의 고유성과 색의 중첩으로 공간의 깊이를 확보해 회화의 유일성을 판화에 적용함으로 관람자에게 시적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권주안 전 그 이상의 길
2023-11-08 ~ 2023-12-08 | 갤러리마리
02-737-7600 | gallerymarie.org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과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연결하는 일종의 ‘중계 영역’을 유니크한 상상력으로 펼쳐낸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과 작가를 대리하는 존재 얼룩말이 등장하는 가상의 풍경은 완전한 현실도 아닌, 완벽한 이상의 공간도 아닌 중간 지점이면서 이상향으로 가는 통로이다.

현혜성 전 나를 위로해주는 시간들
2023-11-01 ~ 2023-12-09 | 미르갤러리
02-323-4900 | mirgallery.kr
 

현혜성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생의 무수한 결을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긴 여정을 걷고 온 우리 모두에게 이번 달은 감사의 마음과 새로운 기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온과 따뜻함이 가득한 ‘나를 위로해 주는 시간들’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성북의 청괴들 전 붓 끝에 기대어 홀로 가리라
2023-10-12 ~ 2023-12-10 | 성북구립미술관
02-6925-5011 | sma.sbculture.or.kr
 

산정 서세옥과 그 동료이자 제자였던 송영방, 신영상, 이규선, 임송희, 정탁영이 함께 성북동에 모여 살며 화업과 풍류를 중심으로 교유한 이야기를 조망합니다. 인물, 산수, 화조, 영모 등 여러 장르와 표현에 두루 능했던 여섯 작가들의 현대적이며 개성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이다.

김환기 전 점점화點點畵 1970-74
2023-09-01 ~ 2023-12-03 | 환기미술관
02.391.7701 | whankimuseum.org
 

김환기가 본격적인 점화의 세계에 몰입했던 1970년부터 1974년 사이에 제작된 김환기의 코튼에 유채로 제작된 점화를 중심으로 점화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신문지에 유채, 종이에 콜라주 그리고 드로잉 작품과 함께 김환기의 일기, 관련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선보인다.

김범 전 바위가 되는 법
2023-07-27 ~ 2023-12-03 | 리움미술관
02-2014-6901 | leeum.org
 

1990년대 초기작부터 대표 연작 ‘교육된 사물들’, ‘친숙한 고통’, ‘청사진과 조감도’ 및 최근 디자인 프로젝트 등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 볼 기회가 없었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동시대미술에 큰 영향을 준 김범의 정수를 보여준다.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전
2023-07-04 ~ 2023-12-03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031-8082-4242 | yangju.go.kr/changucchin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에서 함께 활동하며 전위적인 실험정신을 토대로 한국의 현대화단에 추상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작가들이다. 이들의 실험정신은 해방과 전쟁이라는 20세기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자유와 소통을 향한 전위의식으로 이어진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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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강묘수, 우주를 떠도는 점과 내면에 응축된 얼룩에서 발광하는 빛
  이선영 : 황지영 / 접점의 순간
  이선영 : 여두홍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이선영 : 정재호 / 도시와 회화
  정영숙의 아트테크-컬렉터의 수장고를 열다 : (10)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하계훈 : 김강록의 회화세계 – 이데아(Idea)를 향한 작가의 숙명적 그리움
  패널리뷰 : 뒤틀린 얼굴이 발현하는 생명의 미학
  연구소Blog: 《루드비히미술관 컬렉션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마이아트뮤지엄
  연구소Blog: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일상비일상의틈byU+
  연구소Blog: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전남도립미술관
  연구소Blog: 《김구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연구소Blog: 《노원희: 거기 계셨군요 You were there》, 아르코미술관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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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가와우치 아리오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3년 10월 | 22,000원

시각적 기억이 없는 약 20년 차 전맹 미술 감상자 시라토리 겐지와 함께 일본 미술관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한다. 동행자로부터 얻는 시각적 정보와 이어지는 대화로 구성되는 그의 감상법이 몰입감 있게 쓰였다. 함께 보는 행위에서 신체가 확장되고 모를수록 더 많이 볼 수 있는 경험은, 이미 익숙한 미술 감상법과 세상 보는 법을 뒤흔들고 바꿔버린다.

변화하는 천사 파울 클레의 천사 그림

잉그리트 리델 지음, 조정옥 옮김 | 세창출판사 | 2023년 10월 | 18,000원

파울 클레의 만년에 등장한 천사 그림을 들여다본다. 천사 연작이 등장한 것은 히틀러 정권에 의해 퇴폐미술로 낙인찍히고, 교수직은 박탈됐으며, 온몸이 마비되는 피부경화증까지 발병하던 시기였다. 작품의 반 이상이 죽기 전 2년 동안 그려졌다. 미완의 천사가 죽음으로 완성된다고 봤던 그의 작품을 융의 분석심리학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분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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