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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24년 4월

편집부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4.4.19 - 2024.4.25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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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홍재연 회화전
2024-04-13 ~ 2024-05-31 | 리각미술관
070-4111-3463 | ligakmuseum.co.kr
 

홍재여 작가는 회화, 판화, 거기에 바느질의 방식을 도입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재료적 선택을 포함한 다양한 조형 방식은 서양의 회화적 어법에 기초하지만,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동양의 정신세계를 폭넓게 수용하며 균질한 사상적 원리에 의거한 작업적 성취를 보여준다.

김정주: 수학적 고사리 숲
2024-04-12 ~ 2024-04-26 | 서울자브종
seouljavjons@gmail | seouljavjons.com
 

김정주의 작업에는 맑은 정적의 하얀 소리들이 언제인가 어디서부터 생겨나서 주변의 대기를 작은 물결로 진동시키며 부드러운 온기로 전체를 채워주려 하고 있다. 화사하게 빛나는 정적의 백색음향. 이 만들어진 공간이 제시하는 구체성과 현재성의 생생함을 우리가 직관으로 경험하는 것이 이 작품을 예술로 완결시키는 최우선 관건이다.

나누리: 가장 고유한 가능성
2024-04-06 ~ 2024-04-28 | 마리나갤러리
010-3766-8280 | instagram.com/marina_h_gallery
 

작가 나누리가 신장 이식 이후에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탄생을 생물학적 의미에 국한 짓지 않고 하나의 삶에서도 우리가 여러 번 다시금 ‘태어남’을 경험한다는 데 동의한다면, 이번 전시는 새 삶을 시작한 작가 나누리의 첫 개인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채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눈부신 가능성이 피어나는 이 신비한 숲에 초대하고자 한다.

윤정미: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전
2023-11-24 ~ 2024-04-28 |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032-765-0305 | lit.ifac.or.kr
 

인천을 다룬 근현대 소설 15편을 읽고, 소설 속 인상 깊었던 한 장면을 각색하여 제작한 연출사진을 전시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 소설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선정하고, 어떤 장소에서 어떤 배우를 캐스팅해서 어떤 옷과 소도구를 사용해서 어떻게 찍을 것인가를 구상하는 단계가 가미되어 나로서도 평소와는 다른 이질적이면서 또한 즐거운 작업 과정이었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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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김소라, 도시의 질감과 색감
  김성호 : 유진구 / 투영과 반영의 합주로 빚은 멀티플 웨이브
  김영호 : 최종태 / 융합과 통섭의 미
  김종근 : 빛을 향한 빛의 언어와 축복의 메시지 - 서숙양
  윤진섭 : 그림이란? - 박광수 우쟈루전 리뷰
  이선영 : 자아와 자연의 (재)발견
  패널리뷰 :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연구소Blog: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연구소Blog: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성과공유회
  연구소Blog: 패싱 타임: 오스틴 리@롯데뮤지엄
  연구소Blog: 제55대 묵향회 사임당 눈꽃이경자 전시
  연구소Blog: 미술진흥법 및 2024년도 사업 설명회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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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더 잘 보이는 미술관 이야기

소영 지음 | 난다 | 2024년 1월 | 19,000원

전시장에 간격을 두고 건 작품 풍경이 익숙하지만, 초기 미술관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하게 작품을 걸었다. 온습도 유지시스템을 미술관이 갖춘 건, 전쟁 공습을 피해 채석장으로 작품을 옮겨 얻은 교훈 덕분이다. 이처럼 물을 데 없던 궁금증을 대신 묻고 답해주는 책은, 미술관 곳곳의 예사롭지 않은 매력을 찾고 발길을 두게 해준다.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모든 것을 사변하기

앤서니 던, 피오나 라비 지음 ; 강예진 옮김 ; 김황 감수 | 안그라픽스 | 2024년 1월 | 27,000원

디자인이 문제를 해결하고 유행을 선도해야 한다는데 제동을 건다. 미래를 상상하며 현재를 뒤흔들고자 하는 이들은, 상상을 통해 모든 대안을 제시하고-질문을 던지고-사람들이 원하거나 원치 않는 미래를 토론•논의하게 한다. 있을 수 있는 세상에 ‘적용’이 아닌 ‘영향’을 디자인하며, 실존하지 않고도 현실에 맞닿아 우리 시각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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