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컬럼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66)2014비엔날레 가이드

박선혜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 귀신 간첩 할머니

SeMA Biennale Mediacity Seoul 2014 : Ghosts, Spies, and Grandmothers


일 정 : 9.2 - 11.23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SeMA), 한국영상자료원(KOFA)

관람료 : 무료

예술감독 : 박찬경

참여작가 : 최진욱(한국), 장영혜중공업(한국+미국), 쑤 위시엔(대만), 니나 피셔+마로안 엘 사니(독일), 션 스나이더(미국), 딘 큐 레(베트남), 리나 셀란더(스웨덴), 제시 존스(아일랜드), 요안나 롬바르드(알제리), 바심 막디(이집트), 마할디카 유다( 인도네시아), 나이토 마사토시(일본), 자크라왈 닐탐롱(태국), 닐바 귀레쉬(터키), 에릭 보들레르(프랑스), 필라 마타 듀폰트(호주), 호신텅(홍콩) 등 17개국 42명(팀)


2000년 개막하여 2년마다 열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미디어시티서울’은 동시대 예술을 중심으로 과학, 인문학, 테크놀로지의 교류와 통섭을 기반으로 제작한 미디어 작품을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를 화두로, 귀신은 ‘아시아의 잊힌 역사와 전통’을, 간첩은 ‘냉전의 기억’을, 할머니는 ‘여성과 시간’을 비유한 세 키워드를 통해 현대 아시아를 돌아보고자 한다.



양혜규, <소리나는 춤>, 2013



제10회 광주비엔날레 : 터전을 불태우라

The 10th Gwangju Biennale : Burning Down the House


일 정 : 9.5 - 11.9

장 소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관람료 : 14,000원(성인 기준)

예술 총감독 : 제시카 모건

참여작가 : 구정아, 홍영인(한국), 나우푸스 라미레즈 피구에로아(과테말라), 가브리엘 오로스코(멕시코), 개빈 케년, 댄 플래빈(미국), 레나타 루카스(브라질), 로만 온닥(슬로바키아), 레나테 베르틀만(오스트리아), 겅지안이(중국), 귀네쉬 테르콜(터키),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프랑스), 로델 타파야(필리핀) 등 38개국 103명


1995년 광복 50주년과 ‘미술의 해’를 기념하고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하고자 창설된 국제현대미술제이다. 자신이 사는 터전을 불태우는 행위, 그런 파괴 또는 자기파괴에 이어 새로운 약속과 변화의 희망이 뒤따르는 과정을 의미하는 ‘Burning Down the House’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의 힘을 중심 주제로 사운드, 댄스,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전시를 통해 운동으로서 미술의 잠재성을 검증한다.


홍영인, <침묵하는 북>, 2014



제6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4 : 옆으로 자라는 나무

6th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2014 : Horizontally growing trees


일 정 : 8.29 - 11.30

장 소 : 공주쌍신공원(본전시), 금강국제자연미술센터(특별전)

관람료 : 무료

전시 총감독 : 김성호

참여작가 : 본전시(야외전)-국내 7명+국외 19명(4인×2팀 포함) 26명, 특별전(실내전)- 국내 6명+국외 6명(2인×1팀 포함) 12명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조직한 1991년 첫 국제전을 시작으로 2004년에 제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열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옆으로 자라는 나무’를 화두로 각박한 현대의 문명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자연에 대한 피상적이고도 관성적인 인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순환과 네트워크의 자연 본성을 성찰하게 한다.



2014 부산비엔날레 : 세상 속에 거주하기

Busan Biennale 2014 : Inhabiting the World


일 정 : 9.20 - 11.22

장 소 :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

관람료 : 10,000원(성인 기준)

전시감독 : 올리비에 케플렝

참여작가 : 본전시-김명범, 윤영화(한국), 아니시 카푸어(인도), 치하루 시오타(일본), 수이 지안궈( 중국), 파브리스 위베르(프랑스) 등, 비엔날레 아카이브전-김수자, 김창열, 최우람, 함진 등(한국), 아시안 큐레토리얼전-김사직(한국), 치아키 와다+우나사카 나카무라+류이치 사카자키(일본), 왕마이(중국), 숀 글래드웰(호주) 등 30개국 160여 명(팀)


부산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열렸던 부산청년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부산야외조각대전 3개의 전시가 통합되어 2000 부산국제아트페스티발을 시작으로 올해가 8번째 행사이다. 오늘날의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며 능동적인 태도와 의지를 갖고 생동을 지속하기에 예술은 ‘세계에 거주하기’ 위한 윤리적이고 미적인 효율성의 문제다. 에너지와 유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도시, 부산에서 물질주의 시대 안에 예술 정신이 여전히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지를 담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본전시와 더불어 한국 현대미술 비엔날레 진출사 50년을 되짚는 ‘비엔날레 아카이브전’과 4명의 신진 큐레이터 공동기획한 ‘아시안 큐레토리얼전’ 2개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제5회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 사진적 서술

5th Daegu Photo Biennale 2014 : Photographic Narrative


일 정 : 9.12 - 10.19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구.KT&G), 봉산문화회관 등

관람료 : 7,000원(성인 기준)

주 전시기획자 :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

참여작가 : 31개국 250여 명


2006년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올해 주전시 ‘기원, 기억&패러디’를 비롯해 ‘전쟁 속의 여성’, ‘만월:하늘과 땅의 이야기’, ‘이탈리아 현대사진전’, ‘마음열기 바라보기 in market’, ‘ENCOUNTER Ⅲ’, ‘2014 국제젊은사진가전’, ‘대구다큐멘터리 사진전’, ‘광야’ 등 다양한 전시, 심포지엄, 포트폴리오 리뷰,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2014 창원조각비엔날레 : 달그림자

Changwon Sculpture Biennale 2014 : The Shade of the Moon


일 정 : 9.25 - 11.9

장 소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돝섬, 마산항 중앙부두, 창동일대

관람료 : 무료

전시감독 : 최태만

참여작가 : 국내 22명+국외 19명 41명(팀) 


2010년 문신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했던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을 발전 계승하여 2012년 창설된 창원국제조각비엔날레는 올해 제2회를 맞이하여 마산합포구 월영대(月影臺)에서 착안한 ‘달그림자(月影)’를 주제로 조각이란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조각을 기반으로 한 건축, 조경, 설치, 미디어아트 등 도시 곳곳에 장르 및 장소의 영역을 확산해 그림자처럼 우리 현실에 연결된 예술을 추구하고자 한다.



박선혜(- ) 서울아트가이드 편집부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