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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원 개원 60년 <어제와 오늘>전 기자간담회

김달진

 대한민국 예술원 개원 60년 <어제와 오늘>전 기자간담회가 4월 16일 11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정형민 관장, 최은주 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예술원 미술분과 윤명로위원장이 전체적인 개요, 출품작 면모는 PT자료로 설명했고, 작품투어는 전시담당인 강수정 학예관이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 회원들이 어떻게 만나나?, * 회원이 어떻게 선출되나?, * 전시작품 선정은?, * 회원의 특전 대우는? 등의 질문이 있었다. 그러나 대답이 규정에 나와있다고 그곳에서 찾아보라고 신통찮았다. 특히 매월지급액을 묻는 질문에도 예술원 직원에게 마이크가 넘어갔지만 밝히지 않았다. 월수당은 180만원이다.

 

 

(왼쪽) 강수정, 윤명로 / (오른쪽) 이상범

 



 

(왼쪽 )류경채 작 / (오른쪽) 엄태정 작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4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1954년 개원 이래 한국근현대미술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예술원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을 예술원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우리나라 예술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가를 우대하기 위하여 설치된 대표기관이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우리 미술계의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우리 화단의 맥을 이어왔으며, 오늘날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작고회원 35명은 1점, 현 회원 22명은 2점 기준으로 대표작품 79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 작가소장이 대부분으로 남관의 작품 등은 아쉬움을 남겼다.

회원의 공적약술과 약력, 도판이 수록된 하드커버의 도록이 비매품으로 발간되었다.

 

참여작가는
 작고회원 고희동, 이상범, 장발, 손재형, 배렴, 김환기, 윤효중, 노수현, 도상봉, 김인승, 배길기, 허백련, 이종우, 김은호, 이병규, 장우성, 김경승, 이순석, 오지호, 김종영, 박영선, 박득순, 이유태, 유영국, 류경채, 김원, 김기창, 이종무, 김충현, 허건, 권옥연, 박노수, 남관, 이대원, 권영우 35명.
 현 회원 천경자, 이준, 백문기, 문학진, 전뢰진, 권순형, 오승우, 이광노, 윤영자, 손동진, 이신자, 민경갑, 최종태, 조수호, 이수덕, 윤명로, 이종상, 유희영, 박광진, 서세옥, 김흥수, 엄태정 22명.

 

 이어 성곡미술관-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성연 개인전,

서울역사박물관에 - 아파트의 아카이브와 아파트를 주제로 현대작가의 작품을 돌아보는 좋은 전시를 보았다. 

 

성곡미술관 <김성연>전




서울역사박물관 <아파트 인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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