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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쇼 부산 2014와 부산시립미술관

김달진

아트쇼 부산 2014 프레스 오픈식에 4월 17일 다녀왔다.

 

< 아트쇼 부산 2014>는 2013년 95개의 국내외 유수 갤러리들의 참여하였던 제2회 <아트쇼 부산>에 이어 두 배로 성장한 전시규모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정비하여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3회 만에 전시회 규모와 국제화 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한 <아트쇼 부산 2014>에는 국내외 16개국 162개 화랑이 참가하며 1,000여 명 작가의 작품 4,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페어 전시장에 들어와있는 화물자동차




 


 전년보다 두 배 확장해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쇼 부산 2014>에는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김종학, 고영훈, 배병우, 황재형, 안창홍, 피카소,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다카시, 베르나르 브네, 제이슨 마틴, 칸디다 회퍼, 얀 사우덱 등 미술계 블루칩 작가들을 비롯하여,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바탕으로 테이트 모던을 비롯한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국전위예술의 대부 김구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 이형구, 부산비엔날레에서 소개된 바 있는 장-뤽 모에르만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가와 안두진, 이소연, 정해윤, 송성진, 서상익 등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젊은 작가들이 4,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컬렉터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7개의 싱가포르 화랑이 참가하여 싱가포르 파빌리온을 구성한다. 전시 외에도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싱가포르 미술이 낯선 우리나라에 싱가포르 미술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동시행사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 아트페스티벌 <2014 AR TOWNS>를 비롯해 지역작가 특별전 <아트 악센트>, 35세 이하 신진 작가공모전<벡스코 영 아티스트 어워드>, 미술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아트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왼쪽)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 (오른쪽)바람을 흔들다, 손장섭 그림 해설 


   



(왼쪽) 노원희 작품 / (오른쪽) 이준 부관장 강연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려던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이 3층에서 열렸다. 2층 전시실에서는 “바람을 흔들다”로 1980년대 격정적인 시대를 살았던 강요배, 노원희, 서용선, 손장섭, 이태호, 정병국, 황재형, 개성 강한 7인이 출품하였다. 전시장 바닥에 있는 설명문은 색달랐다. 또한 삼성미술관 리움 이준 부관장의 “미술제도와 게임의 규칙”강연이 2시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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