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가 1월13일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주관 행사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봉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등 좌석이 부족했다. 축사로 나온 박양우 장관은 노래를 한 곡 불러야하는데 외국에서 돌아와 목이 잠겨 어렵다며 유쾌한 인사로 시작했다.

대통령 표창에 임양수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 국무총리 표창에 경명자 해금강테마박물관 관장·문재범 하남역사박물관 관장 2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임봉대 국제성서박물관장·유광숙 목인박물관 사무국장·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사·정영희 목포대박물관 학예연구원·최경희 애니메이션박물관 학예사·최혜경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7명이 선정돼 ‘정부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업무추진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 8명, 올해 신설된「농촌지역 박물관·미술관 우수사례 표창」은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승미 행촌미술관 관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정남 다산미술관 관장(농협중앙회장상), 곽형수 남포미술관 관장(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에게 수여하였다.

한국박물관 미술관 우수활동상에 학예사: 우수진, 기획전시부문: 만해기념관/ 헬로우뮤지엄 어린이미술관, 출판물부문:한국카메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