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1시부터 사박협 정기총회, 이어 3시부터 한박협 정기총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있었다.

지역에서 오는 관장의 편의를 위해 같은 날 총회를 갖는다.

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김의광 / 목인박물관) 정기 총회

 한국사립박물관인상 수상 : 함금자 충현박물관장, 공로상 : 천신일 우리옛돌박물관장, 

  우수학예사상 전시부문-  정원규: 강릉커피박물관,  연구부문- 강주성: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김의광 회장이 임기가 만료되어 감에 따라 10월 중에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수상하는 함금자 관장

 감사보고 하는 김재균관장

-------------------------------------------------------------------------------------------------------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 가회민화박물관) 정기총회

  윤열수 회장

 김재관 한국사립미술관 회장과 인사하는 이상철 전쟁기념관 관장

------------------------------------------------------------------------------------------------------------------

가야본성 : 칼과 현 2019.12. 3 - 2020.3.1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철을 상징하는 칼과 갑옷, 토기류가 많이 보여진다. 전시 구성은 1부 공존, 2부 화합, 3부 힘, 4부 번영. 입장료 성인 5,000원

'....가야의 존재방식은 공존입니다. 여러 가야가 함께 어우러져 살았습니다. 여러 나라가 각축을 하던 삼국시대는 바야흐로 통합을 원했습니다. 공존의 왕국 가야는 통합을 추구한 나라들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가야는 철로 칼과 갑옷을 만들어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가야금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칼과 현은 가야의 본성입니다. 우리는 가야를 하나로 통합하지 못한 작은 나라로 기억하지만, 사실은 다양성이 공존한 평화의 모습을 잊었을 뿐입니다.

이제 가야가 탄생하고 사라진 기억을 다시 되돌려보는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