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정직한 풍경(Sincere scenery)
- 이해민선, 최은경
2020.3.13.-4.26
교보아트스페이스
오랫동안 풍경을 주제로 작업을 해 온 이해민선, 최은경 작가의 2인전을 다녀왔다. 작품들은 작가 주변의 일상을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표현으로 그렸다. 일상의 풍경을 포착한 그림들은 사색적이고 성찰적인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풍경이든 정물이든 깔끔한 표현 속에도 사연이 있는 듯 생각하게 하는 그림들이었다. 흙과 같은 인간의 존재, 바람과 나무, 풀 같은 자연 속에서 공존하는 인간과 세계, 그리고 정물, 도구와 추억 등. 그 여운은 작가들의 풍경과 사물에 대한 고찰과 사색이 그림 속에 녹아져 그림 밖으로 투사되어 관람자와 조우하고 있었다.
<최은경>
<이해민선>
작성: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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