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 서울 마포구 망원로 74, 2층
*이메일 outhouse.seoul@gmail.com *페이스북 @outhouse.info *인스타그램 @outhouse.seoul
이곳은 철근콘크리트조 평슬래브 지붕 3층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1층 91.08㎡, 2층 91.08㎡, 3층 91.08㎡, 옥탑 11.22㎡, 지하실 130.68㎡, 1-2층 근린생활시설, 3층 주택의 건물로써, 2층의 일부에 자리하고 있다. 기획전시와 대관전시를 한다. 운영자가 작가인 Artist-run space이다. 곳간, 화장실, 별채란 뜻의 ‘Outhouse(별관)’이란 이름에만 반영된 운영자의 취향을 제외하면 모든 장르와 매체에 열려있는 공간이다. 때때로 회화작가를 초청하여 재료학 특강을 연다. 첫 전시는 ‘틀리고 다른 것들, 다르고 틀린 것들, 양승원’(2018.8.31-9.15)이었다. 두 창을 막아 화이트 큐브로 쓰거나 창을 열어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한쪽에 반 평 정도의 블랙큐브가 있고 작업실로 쉐어하는 공간과 문을 두고 이어져 있다. 입장료는 없다. 전시를 보러오는 직장인들을 생각하여 저녁 8시까지 오픈하고 있다.
WWW SPACE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37, 지하1층
*이메일 wwwspace.kr@gmail.com *홈페이지 wwwspace.kr *페이스북 @wwwspaceseoul
*인스타그램 @www__space
이곳은 철근콘크리트 및 벽돌조 슬래브 지붕 3층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1층 116.73㎡, 2층 116.73㎡, 3층 116.73㎡, 지하실 164.79㎡, 지층-1층 근린생활시설(점포 85.14㎡, 소매점 31.59㎡), 2-3층 주택 및 벽돌조의 건물로써, 공간은 지하실에 있다. 운영자는 뉴욕에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들을 경험하고 특히 리만머핀갤러리에서 이뤄지는 큐레이터와 관객과의 대화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한국에서, 독창성과 실험성을 가진 예술가들이 나이와 경력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노닐고 걸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하였다. 독을 일품공예(一品工藝)의 형식으로 표현한 전시 ‘毒(독), 유승헌’(2018.8.28-9.30)을 시작으로, 매달 소정의 추천과 협업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분야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전시를 기획한다. 아트 토크, 워크숍, 디제잉, 연극 등 여러장르와의 연계 기획을 계획중이다. 입장료는 없다.
알떼에고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50, 1층*이메일 alterego.okbk@gmail.com *홈페이지 alteregoseoul.com *인스타그램 @alter.ego_seoul
이곳은 철근콘크리트조 및 벽돌조 슬래브 지붕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1층 철근콘크리트조 112.86㎡-소매점, 2층 철근콘크리트조 112.86㎡-주택, 3층 연와조 112.86㎡-주택, 4층 연와조 112.86㎡-주택, 지층 철근콘크리트조 164.16㎡의 건물로써, 1층에 위치한다. 공간은 전시장과 전시의 연장공간인 ‘오프스테이트(OFFSTATE)’로 구성되어있다. 7년째 망원동에서 공간을 운영 중이며, 공간은 시대의 풍조나 경향을 따르기보다, 운영자 두 명이 컨템포러리 아트라는 맥락 안에서 직접 작품을 보고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로 기획한다. 그리고 다뤄진 작품일부는 다시 책이라는 매체로 재구성하여 ‘오프스테이트’에서 선보이고 판매한다. 또한 음악가의 추천으로 구성된 실험적인 해외 독립레이블 음반들과 음악에 따른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운영자의 안목으로 마련한 예술 서적을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그리고 ‘롤링 스쿨(Rolling school)’이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적게 모여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활동이 장기간 운영을 해오면서 단골 관객이 생기고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주 찾게 되어 보다 주기적으로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행사가 된 것이다. 입장료는 없다.
- 장영주(1986- ) 홍익대 회화과 졸업, 서울과학기술대 대학원 조형예술과 수료. ‘낯선 이웃들’(2016,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미술관의 탄생’(2015, 국립현대미술관) 등 전시 참여. 2015년부터 ‘신생공간’이라고 통칭되는 장소를 수집하여 ‘엮는자’라는 이름으로 공개.
신생공간탐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