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미국 흑인 예술 : 할렘 르네상스와 공민권 시대, 그 후

2012.4.27 - 9.3
워싱턴 D.C., 스미소니언미국예술박물관

20세기 미국은 공민권운동, 재즈, 할렘 르네상스 등 수많은 정치적·사회적·문화적 변화를 겪었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는 그 흐름의 중심이였다. 미국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만큼 빛을 보지 못하는 미국 흑인 예술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20세기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 43명의 미국 흑인 예술가들이 소개되며, 회화, 조각, 프린트,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미국 흑인의 정체성, 인종 평등을 위한 투쟁, 음악의 힘 등 다양한 이슈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