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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Korean Arts Archive Association _ 8월 활동소식

편집부

본 협회(회장 김달진)는 지난 8월 1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세미나실에서 뮤지엄아카이브분과(분과장 김철효) 모임을 가졌다. ‘보편적 활용이 가능한 기관 기록 운영 로드맵 기획’을 주제로 1)아카이브 이관 전 현용기록으로서의 사용연한 2)아카이브 이관을 위한 선택(평가)기준 3)아카이브 이관 대상 기록의 종류에 대해 논의했다.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미술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주체나 규모가 다른 미술기관에서도 향후 체계적인 기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드맵을 자료집형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뮤지엄아카이브분과 모임(시계방향으로 박상애, 이해원, 김철효, 이지희, 정보원, 백승이)

8월 20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강연 ‘밖으로 나선 아트아카이브’의 3차 강연으로 성기숙 연낙재 춤자료관장을 강연자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낙재는 월간 『 춤』 발행인 조동화(1922-2014)가 일생에 걸쳐 모아온 자료를 기증하면서 2006년에 서울 동숭동에 설립됐다. 전설적인 무용가 최승희의 『나의 자서전』(1936), 우리나라 최초의 무용이론서인 박외선의 『무용개론』(1963) 등 근대무용 선구자들의 자료를 포함한 60만여 점의 관련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8월 21일에는 학술분과 모임을 가지고,『 All This Stuff: Archiving the Artist』번역활동을 이어갔다. 영국 런던에서 1960년대 탈제도권적인 활동을 펼쳤던 APG(Artist Placement Group)의 일원이었던 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카이브 이관에 따른 아카이브의 성격변화와 작가의 인식변화에 대한 내용을 다룬 5장 ‘An interview with Barbara Steveni’를 유영소(홍익대 강사)가 번역발표했다. 릴레이강연과 학술분과 번역활동은 연말에 단행본 또는 자료집 형태로 발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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