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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금동 天馬圖… 1500년 만에 모습 드러내다



1973년 발굴된 경주 천마총 출토품에서 새로운 천마도(天馬圖) 한 점이 41년 만에 확인됐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대나무로 만든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다리에 흙이 튀지 않도록 안장 밑에 늘어뜨린 판)에 장식한 금동 천마도를 처음 확인했다며 3일 공개했다.


1500년 동안 엉겨 붙어 있던 흙과 녹을 벗겨 내니 신령스러운 천마(天馬)의 형체가 드러났다. 대나무로 만든 말다래에 장식한 금동 천마도. 몸체에는 비늘 무늬, 마름모 무늬가 가득하고 눈과 귀, 정수리 뒤쪽으로 뻗은 갈기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 조선일보 2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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