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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의 유튜브

김달진

                                                     김달진의 유튜브

  

 

오늘은 나의 유튜브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거는 SNS에서 페이스북을 많이 다루다가 페이스북에 한계가 어떤 검색, 이것이 어려웠던 점에서 유튜브로 넘어가게 됐던 동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시작은 2018년 10월 말부터인데 실질적으로는 2019년부터 한다면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이제 4년이 됐습니다.

  

현재 저의 유튜브의 상황은 매주 저는 이렇게 제가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11월 27일 저녁을 보면은 구독자가 현재 2,909명이고 제가 업로드한 동영상이 2,324개입니다.

보통 유튜브들이 일주일에 두 서너 개를 이렇게 올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저는 매주 10개 이상을 올리니까 굉장히 그 동영상을 올리는 건수 이런 것이 굉장히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죠.

   


                                    유튜브 콘텐츠


나에게 유튜브의 목적은 정보 전달과 영상기록을 남기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 유튜브의 내용 콘텐츠는 네 개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술계 소식>은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종이신문 15종 실제적인 신문을 보면서 거기에서 미술 문화재 기사를 뜯게 되는 거죠. 아침에 출근하면 직원들이 신문을 뜯어서 그 면을 보고 달진 닷컴의 업로드를 위해 헤드라인 연결하죠. 그리고 오후 시간 되면 저한테 그 신문들이 내려오게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제가 방송을 할 것과 하지 않을 것 이렇게 구별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거기에 통신사 연합뉴스와 뉴시스 기사를 제가 온라인을 통해서 보면서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A4 프린트를 뽑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종이 신문과 통신사 거기에 저희 달진 닷컴에는 지방의 대표적인 지방지도 거기에 기사가 헤드라인이 연결이 되죠. 거기에서 봐서 이거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또 그것도 함께 출력을 하게 됩니다.

그 주제로 해서 가장 많은 전시 소식, 문화재 소식, 미술시장에 관련된 것 등 이렇게 몇 가지의 주제별로 구별을 해놓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걸 가지고  기사 브리핑을 합니다. 헤드라인과 중간 제목을 중심으로 해서 기사를 전달을 하게 되는 거죠. 끝나면서 기사전체를 화면에 보여주고 그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에 도착한 신간도서와 잡지 내용도 소개한다. 핸드폰을 제 앞에 일정한 거리에다 놓고 거기를 바라보면서 제가 얘기하는 방식이지요.

  

<김달진이 가다>는 어떤 전시회 소식을 주로 기자간담회를 참석하든지 아니면 실제적으로 전시장을 간다든지 해서 내용을 전달하는 거죠. 그래서 어느 경우는 그냥 전시회에 가서 그를 그냥 전시 스케치라고 합니다. 전시를 둘러보면서 작품을 찍고 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걸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김달진이 가다. 필요시에 거기서 작가나 큐레이터를 만나면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김달진 미술사 이야기>는 김달진이 가다에서 조금 더 비중 있는 전시를 김달진 미술사 이야기로 이렇게 제목을 붙인다든지 또는 과거에 있었던 어떤 전시나 상황을 다시 꺼내서 살펴볼 때 이것을 김달진 미술사 이야기라고 합니다.

  

<작가와 함께>는 저희 박물관에서 소장되어 있는 작가 개인별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개인별 자료는 그 작가의 신문 잡지 기사 / 작가의 도록 팸플릿 이런 자료를 가져다 놓고 그거를 보여주면서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죠.

  

                                  유튜브의 현재 상황


유튜브를 하면서 느끼는 거는 유튜브가 요새 동영상 편집이 굉장히 기술적이고 좋지만 저는 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동영상 편집을 고급스럽게 잘 할 수 있지 못하죠.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겠다는 이런 생각으로 합니다.

 

편집은 키네마스터라는 핸드폰에서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일년에 얼마 간에 돈을 주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시장 촬영은 흔들림 이런 것들이 좀 있죠. 처음에는 짐벌이라는 그 기기의 도움을 받아서 했는데 그 짐벌이 어떤 무게가 무겁고 또 이렇게 사용하기가 불편해서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오즈모라는 작은 손에  들어가는 그 기기를 써서 동영상을 찍어서 이걸 가지고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방송은 또 제가 서울아트가이드를 만들면서  종이잡지의 한계를 많이 알지요.

어떤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주고 싶다든지 또 그 것을 남긴다는 이런 취지에서 시작을 했죠.

  

근데 어떤 경우에는 제가 이렇게 전달 하는 것보다는 전시회 주최 측에서 만드는 동영상의 품질 이런 것이 훨씬 좋죠. 그래서 그런 거에 미치지 못하는데 계속해서 내가 해야 되나 이런 생각도 때로는 들기는 하지만 또 저는 제가 찍는 동영상을 제가 소유할 수 있다. 이런 생각에서 이제 부족하지만 동영상을 찍어서 보존하죠.

  

그래서 동영상을 찍게 되면 제 유튜브 계정인 김달진의 업로드가 되고요. 그다음에는 제 페이스북, 저희 연구소 달진닷컴 페이스북, 달진닷컴 트위터 계정에 이걸 올리는 거죠. 또 제가 들어있는 7- 8개 정도 단톡방에 다시 올려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큽니다.

  

근데 이 유튜브였던 수익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무슨 정치판, 먹방, 연예계 이야기 이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를 요구하는 조회하는 클릭하는  숫자가 상당히 적은 거죠.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때로는 이게 미술계 소식 같은 경우 바쁜 세상에 신문을 다 못 보고 이런 거를 전달해 주는 것 자체가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생각보다 소비자가 많지 않으니까 글쎄 이런 생각 노력에 비해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니까 이걸 지속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 시대의 변화는 동영상의 시대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그냥 텍스트의 이미지를 넣어서 달진닷컴 연구소 불로그에 기록하는 것은 또 그대로 하기도 하지만 또 그 전시의 어떤 실제적인 분위기 또 이미지 이런 거를 유튜브로 기록한다는 것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이제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유튜브에는 광고가 붙고 있으며 콘텐츠에 따라 아트코리아 방송과 협업하여 공유도 합니다.


                                                                                                  2022.11.29 화 오후 11:48 'E 13분 5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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