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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팡세 : 31. We're tied!

정택영

We're tied!

 

We are caught in an inescapable network of mutuality, tied in a single garment of destiny. Whatever affects one directly, affects all indirectly.

Martin Luther King, Jr.

“모든 인간은 운명이라는 한 벌의 옷으로 짜진 거역할 수 없는 상호관계의 틀에 묶여있다.”고
마틴 루터 킹은 설파했습니다.
오늘날의 네트 시대에서 우리들은
더더욱 상호관계의 틀에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을 향해 비판하고 손가락질할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비밀은 베일이 벗겨졌고,
더이상 감출 것이 없어졌습니다.
남을 비난할 자격이 없어졌습니다.
우리 자신이 이미 남들이 비난하던
그곳에 깊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물 안에서 나와 저 드넓은 세계와
광활한 우주를 바라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저의 작은 생각~


March 4 Monday 2013
Paris~
www.jungtak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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