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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 보모 사진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삶을 현상하다 = Vivian Maier : The untold story of the photographer Nanny

  • 청구기호668.5/마682ㅂ;2022
  • 저자명앤 마크스 지음, 김소정 옮김
  • 출판사북하우스
  • 출판년도2022년 8월
  • ISBN979116405179303600
  • 가격32,000원

상세정보

창고의 잡동사니 더미부터 비비안을 쫓을 단서를 찾아 가계도를 완성하고, 14만 장에 이르는 아카이브를 검토하며 작품•삶을 해석할 단초를 마련했다. 이처럼 치밀한 연구•추적으로 비비안 마이어라는 다층적인 인물을 되살려냈다. 대표작은 물론 초기 작품부터, 주제•기술•장비에 관한 설명, 사후 작품 소유권과 처리 방법을 둘러싼 내용까지 풀어준다.

책소개

비비안 마이어에 관한 최초의 공인된 전기

미출간 사진 포함 400여 점의 작품 수록

화제의 다큐멘터리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그 이후의 이야기


비비안에 관한 가장 강력한 신화는 그녀가 소외됐고, 불행했고, 무엇도

성취하지 못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슬픈 인생을 살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였다. … 비비안은 끈질긴 회복력으로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을 불도저처럼 밀어버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비비안 마이어는 자신이 살고 싶었던 삶을 살았다. _ 서문에서


20세기 거리 사진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작가

은둔과 역설의 상징이자 불가해한 삶을 살았던 예술가

비비안 마이어에 관한 완벽한 초상


“나는 내 인생을 가지고 왔고,

내 인생은 이 상자들 속에 들어 있어요.”

2007년 시카고의 한 경매장에 나온 상자가 미국 사진계를 발칵 뒤집어놓고 전 세계에 ‘비비안 마이어 현상’이라 불러도 좋을 돌풍을 일으키기까지, 모든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극적으로 전개되었다. 자신이 집필할 책에 실을 자료 사진을 구하기 위해 경매장에 들른 청년은 사진과 네거티브 필름,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현상조차 하지 않은 필름들로 가득한 상자를 구매한다. 시험 삼아 인화해본 사진들에 매료된 청년은 그중 몇 장을 인터넷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렸고, 그 사진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무명 작가의 작품에 열광했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작가의 작품과 삶이 언론의 조명을 받기 시작했고,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강연과 전시가 열렸으며, 베일에 싸인 작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어 수십 개 나라에서 개봉되었다.

하지만 사진의 주인에게 다가갈수록 더 많은 비밀과 의문이 쌓였다. 프랑스에서 자랐고, 뉴욕과 시카고에서 보모로 일했으며, 극히 제한된 인간관계를 맺었다는 것 외에는 도무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없는 삶을 살았던 인물이었다. 무례하고 오만하며 심술궂은 ‘사악한 마녀’였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중하고 다정하며 책임감 강한 ‘메리 포핀스’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15만 장에 이르는 작품을 남길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그 결과물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듯 대부분의 필름을 현상조차 하지 않은 채 상자에 넣어 창고에 방치했고, 창고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 가장 친한 지인이나 고용주도 그의 기본적인 가족관계나 성장 배경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없었고, 어떤 이는 자신의 보모에게 카메라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다큐멘터리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이처럼 모순적이고 미스터리한 작가의 삶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겨둔 채 끝을 맺는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앤 마크스는 이 책을 집필하기로 마음먹는다. 8톤의 창고에 무질서하게 쌓여 있던 잡동사니 가운데 비비안의 흔적을 쫓을 수 있는 단서를 찾고, 프랑스 시골 마을과 뉴욕 문서 보관소를 뒤져 어쩌면 작가가 평생 숨기고 싶었을 그 집안의 가계도를 완성한다. 그리고 14만 장에 이르는 아카이브에 접근할 유일한 권한을 허락받아 작가의 작품을 그의 삶의 맥락에서 해석할 단초를 마련한다. 치밀한 연구와 끈질긴 추적 끝에 무심하고 냉담한 겉모습 뒤에 지성과 연민과 영감으로 가득한 인물이 있었다는 것, 자신의 작품을 금세기 사진 분야의 위대한 발견 중 하나로 만들 창조적이고 진지한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침내 비비안 마이어라는,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사진가의 삶과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증명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던 사람

비운의 그림자를 걷어낸 곳에서 드러나는

진취적이고 타협하지 않았던 한 예술가의 삶


“인생이 비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아니에요. 인생은 희극이에요. 그냥 웃으면 돼요.”

앤 마크스는 비비안 마이어라는 다층적인 인물을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비밀들에 다가서기 위해 가장 먼저 그의 가장 가까운 가족의 가계도를 추적하고 혼외자, 중혼, 부모의 방임, 약물 남용과 폭력, 정신 질환 등으로 얽힌 복잡한 가족사의 실타래를 풀어나간다. 비비안의 오빠인 칼 마이어의 존재와 그 불운한 삶을 최초로 밝혀냄으로써 비비안의 사후 유산 처리를 둘러싼 문제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한 바 있는 저자는,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에서 비비안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타협하지 않는 정신에 주목한다. 과거와 과감하게 절연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삶을 유지했고, 독립적으로 살기 위해 이 집, 저 집을 전전하는 보모 일을 감수했으며, 그 와중에도 비비안 마이어는 그 자신으로 살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1950년 이모할머니가 남기고 간 유산을 정리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 비비안 마이어는 그곳에서부터 40여 년간 지속될 사진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박스 카메라를 목에 걸고 엄청난 에너지와 호기심으로 오트잘프의 날카로운 봉우리, 깊은 계곡, 거친 시골 풍경, 무엇보다 독실한 가톨릭 전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지역 사람들과 노동자들의 사진을 찍었다. “과거를 빼앗긴 사람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는다”라고 했던 수전 손택의 말이 떠오를 만큼, 이 시절 초기 작품에는 비비안이 처음부터 부지런히 사진 기술을 익혔고, 촬영 대상과 주제를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증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스 카메라를 정사각형 모양의 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는 롤라이플렉스로 바꾼 뒤, 비비안의 작품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급격히 성장한다. 뉴욕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시카고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비비안은 강박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순수한 것, 뒤틀린 것 모두에서 아름다움을 포착했고, 도시와 시골의 풍경에서 고유의 대칭과 패턴과 질감을 발견했으며, 그 유명한 자화상 사진들을 통해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반박할 수 없는 증거로 세상에 보여주었다.

비비안 마이어는 카메라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진지한 사진작가를 꿈꾸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료 사진작가들과 교류하고, 사진엽서를 만들어 판매하려는 등의 노력과 시도는 어느 시점부터 사라지고, 평생 찍은 15만 장의 사진 대부분을 현상도 하지 않은 채, 상자 속에 던져넣고 창고에 봉인해버린다. 자신의 사진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기로 한 비비안 마이어의 결심은 그의 사후 유산 처리 과정에서도 논쟁을 불러일으킨 요소였고, 비비안 마이어의 팬들은 그의 작품을 음미할 때마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묘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비비안 마이어를 둘러싼 미스터리 중 가장 중요한 비밀이 담겨 있을 것만 같은 이 지점에서 앤 마크스는 한편으로는 ‘세상과 담을 쌓은 불운한 천재’라는 식의 납작한 해석을 거부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간 언론과 전문가들이 의도적으로 간과해왔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비비안을 옭아매온 ‘저장 장애’와 편집증의 원인 및 그 영향을 재조명한다.

비비안에게 사진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감정을 드러내고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작가가 세상에 대한 자신의 깊은 이해를 드러내고 그 세상에 참여하는 방법이었다. 사람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듯한 고풍스러운 옷차림, 바셀린을 듬뿍 바른 무표정한 얼굴에 단호하고 직설적인 말투, 남성용 구두를 신고 두 팔을 휘저으며 군인처럼 소리 내어 걸었고,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지만 거리를 오가는 이들을 찍을 때면 무례할 정도로 거침없이 돌진했던 사람으로 비비안 마이어를 기억한다. 그러나 비비안 마이어는 오버사이즈 코트 아래에 리버티 오브 런던의 화려한 패턴이 새겨진 블라우스를 입었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면 다방면의 지식과 놀라운 유머 감각을 뽐냈으며, 카메라에 담은 피사체의 반응에 늘 신경 썼고, 사회에서 소외된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 노동자, 여성,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메리카 인디언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그에게 저장 장애와 편집증의 그늘을 드리웠지만 그 순간에도 사진은 그에게 세상과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였고, 비비안은 그 자신이 원할 때면 언제라도 그 세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작품으로 증명했다. 저자는 비비안이 남기고 간 유산들, 그의 작품 외에 수많은 녹음테이프, 영상, 끄적인 메모, 촬영 일지, 개인적인 수집품을 샅샅이 살펴 그가 매 순간 취했을 선택들을 연대기적으로 되살리는 가운데 이 복잡한 인물의 내면과 그 안의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밖으로 통하는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자신의 세계를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이가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 세상을 사랑한 방식


“영원히 지속되는 건 없어요. 다른 사람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야 해요. 일단 바퀴에 올라탄 뒤에는 끝까지 가야 해요.

그 뒤에는, 다른 사람도 같은 기회를 얻어야죠.”

현대 거리 사진의 거장 조엘 마이어로위츠는 비비안의 작품이 “유머와 통렬함, 비극, 그리고 완벽한 타이밍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평하며, 작가에게서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정확한 안목을 발견한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아이부터 한밤중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경찰에게 끌려가는 주취자까지 세상의 모든 표정을 다 담은 듯 개성 넘치고 유머러스한 거리의 모습,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완벽한 구도로 보여주는 도시의 풍경들, 신문의 사회면에 실려도 어색하지 않을 각종 범죄 사진과 유명인들의 파파라치 사진, 그리고 진지한 작가의 내면을 표현하면서도 분열하는 듯한 이미지의 묘한 자화상들까지 비비안의 작품이 걸치고 있는 장르는 실로 광범위하고, 다루는 주제 또한 안온한 중산층의 삶부터 도시 안에서 장벽과 균열을 만들어내는 인종과 계급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럼에도 그 너른 폭의 작품에서 우리는 공통적으로 세상을 향한 연민 어린 시선과 휴머니즘, 자신이 본 것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려는 진정성, 그리고 인간의 삶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역설과 모순을 놓치지 않는 예리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 친밀감을 표하기 위해 신체적인 접촉을 하려 하면 “‘우리’ 같은 사람은 포옹이나 키스를 하지 않아요”라며 거리를 두고,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을 받으면 “그건 당신과 상관없는 일이에요”라며 선을 그었던 매몰차고 무뚝뚝한 인물이 어떻게 이처럼 인간미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 어쩌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가 직면했던 불운과 장애, 그것을 넘어서려 했던 비범한 의지를 이해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세상과 끊임없이 거리를 두면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그 세상을 그렸던 예술가, 비비안 마이어가 평생 무엇을 위해 싸웠고, 무엇을 향해 나아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비비안 마이어라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에 다가섬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그가 남긴 작품의 진정한 가치, 그가 작품을 통해 세상에 전하려 했던 그 깊고 내밀한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다. 책에 실린 사진은 비비안 마이어의 초기 작품부터 대표작을 아우르며, 그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주제와 기술, 장비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가장 친절한 작품 해설처럼 다가온다. 비비안 사후의 작품 소유권과 처리 방법을 둘러싼 논쟁 및 그에 얽힌 오해들까지 풀어줌으로써 비비안 마이어의 팬들이 그의 작품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작가 | 비비안 마이어 (Vivian Maier)


1926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어머니의 고향인 프랑스 시골 마을 샹소르에서 보냈고, 열두 살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평생을 뉴욕과 캘리포니아, 시카고를 전전하며 보모와 간병인으로 일했다. 비비안은 극히 제한된 인간관계를 맺었고, 소수의 지인들에게조차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았으며 도무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없는 삶을 살았던 인물이었다. 무례하고 오만하며 심술궂은 ‘사악한 마녀’였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중하고 다정하며 책임감 강한 ‘메리 포핀스’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15만 장에 이르는 작품을 남길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그 결과물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듯 대부분의 필름을 현상조차 하지 않은 채 상자에 넣어 창고에 방치했고, 창고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 가장 친한 지인이나 고용주도 그의 기본적인 가족관계나 성장 배경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없었고, 어떤 이는 자신의 보모에게 카메라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2008년 존 말루프와 초기 구매자들이 비비안의 작품을 발견하고 그 주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비비안은 자신이 가장 오랫동안 돌보았던 아이들인 겐스버그 형제의 보살핌을 받으며 로저스 파크의 벤치에서 미시간 호수를 바라보며 마지막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비비안은 2009년 4월 21일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이 | 앤 마크스 (Ann Marks)


30년 동안 대기업의 임원으로 일했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최고 마케팅 경영자로 근무했다. 오랜 기간 기업에서 일하며 보통 사람들의 행태를 분석해온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여 세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의 생애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특유의 끈질김과 인내로 14만 장에 이르는 비비안 마이어의 아카이브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을 허락받아 집필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지금은 비비안의 삶과 작품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주요한 출처가 되었다. 저자의 추적 기사는 「시카고 트리뷴」, 「뉴욕 타임스」, 「AP 통신」 등을 포함한 주요 언론에 실렸다.


옮긴이 | 김소정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를 좋아합니다. 꾸준히 동네 분들과 독서 모임을 하고 있고, 번역계 후배들과 함께 번역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번역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비욘드 앵거』, 『악어 앨버트와의 이상한 여행』,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만물과학』, 『프리티 씽』,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곤충들이 사라진 세상』 등을 번역했습니다.


목차


서문

1 가족: 모든 것의 시작

2 유년기

3 뉴욕에서 보낸 십 대 시절

4 초기 작품: 프랑스

5 초기 작품: 뉴욕

6 직업적 야망

7 거리 사진

8 최고의 해

9 캘리포니아를 향하여

10 시카고와 겐스버그 가족

11 세계를 여행하다

12 1960년대

13 다시 시작하다

14 어린 시절: 여파

15 여러 매체를 실험하다

16 가족: 마지막 이야기

17 말년

18 발견


부록 A 논쟁

부록 B 유산

부록 C 비화

부록 D 가계도를 추적할 때 주의할 점


감사의 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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