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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에 미치다

  • 청구기호
  • 저자명김성태 지음
  • 출판사포토닷
  • 출판년도2015년 3월
  • ISBN9791195266227
  • 가격25,000원

상세정보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그리고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티베트의 생동감 있고 신비로운 순간들이 어우러져 티베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찬란하고 슬픈 티베트의 역사,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티베트인의 청정한 마음, 낯설지만 매력적인 티베트의 문화, 숨 막히는 자연 비경을 보여준다.


책 소 개

‘티베트 고원종단, 하늘 길 따라 깐즈에서 라싸, 아리, 카슈가르까지’ 부제를 단 ‘티베트에 미치다’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해발 높이가 비슷한 티베트 고원을 종단하며 글과 사진으로 남긴 인문지리 기행서이다. 
30여 년간 일간지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해온 저자 김성태는 정년퇴임 이후에 세계 곳곳의 오지를 여행하는 오지여행가이자 저자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중이다. 특히 그는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으며 사회공익적 사진집단인 ‘꿈꽃팩토리’ 소속으로 여러 사진기록 프로젝트와 사진전시에 참여하는 등 아마추어 사진작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티베트에 미치다’는 그동안 그가 다녀온 전 세계 오지를 책으로 선보이는 출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티베트에 미치다’는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그리고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티베트의 생동감 있고 신비로운 순간들이 어우러져 티베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출판된 티베트 관련 책들이 대부분 여행서에 그쳤다면 ‘티베트에 미치다’는 인문지리 기행서에 가깝다. 저자는 스촨, 윈난, 칭하이, 간쑤성에 강제로 편입되어 잊혀진 땅이 된 동티베트 지역에서 세계의 지붕으로 일컬어지는 티베트 고원까지, 일반 여행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티베트의 광활하고 내밀한 곳곳을 수차례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티베트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해온 불교와 지난 역사,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그리고 현재 중국정부에 의해 진행 중인 서남공정에 이르기까지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쳐 생생한 보고와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찬란하고 슬픈 티베트의 역사,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티베트인의 청정한 마음, 낯설지만 매력적인 티베트의 문화, 숨 막히는 자연 비경, 우리와 닮은 구석이 많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지은이 ㅣ 김성태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30여 년간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일보 등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했다. 뒤늦게 달동네 등 사라져가는 것들과 세계의 오지 등 다큐멘터리 사진에 관심을 갖고 틈나는 대로 구룡마을 등 산동네와 사라져가는 재개발 현장,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으며, 사회공익적 사진집단 꿈꽃팩토리 소속으로 2014년 <제1회 한국다큐멘터리사진의 달> 수원 지역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2013년 국제골목컨퍼런스전과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가했고, 2014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A-아트페어에 <유리도시프로젝트>로 초대되었다.


목 차

006 티베트 고원 종단 지도
008 저자 서문_티베트 고원 종단을 시작하며

티베트 고원 오지 속으로

022 영혼의 고향, 라싸와 포탈라 궁
035 티베트 불교의 보물, 조캉과 세라사원
045 해발 4천m 분노한 신들의 안식처 암드록쵸와 카롤라 빙하
056 티베트의 관문 장체의 간체종과 백거사
066 판첸라마의 도시 시가체와 타시륀포사원
080 웰 다잉의 모범답안 티베트인의 사생관
091 에베레스트에서 우주의 기운을 마시다!
104 사막화로 죽어가는 무채색의 메마른 티베트 고원 길
115 우주의 중심 카일라스, 신을 향한 고행의 오체투지 순례자-코라 첫째 날
128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해탈에 이르는 길, 돌마라 패스-코라 둘째 날
139 죽음의 바이블, 티베트판 사자의 서, 바르도 퇴돌-코라 세째 날
149 부처의 태몽 설화 간직한 성호 마나사로바
160 거대한 지구의 생채기 기묘한 절경, 자다 토림
171 홀연히 사라진 7백년의 영화, 신비의 구게왕국
182 고원오지에 핀 문화의 꽃 아리암각화, 루트사원
194 해발 4~5천m 세계에서 가장 높고 험한 하늘 길, 신장공로
206 실크로드의 꽃, 카슈가르
218 티베트 어디로 가나? 기로에 선 불교왕국

마음속의 샹그릴라
동티베트

232 샴발라를 찾아서 아름다운 신비의 땅, 동티베트
241 라룽의 기적, 세계 최대의 수행사원인 오명불학원
253 캄 왕국과 캄파인, 동충하초의 본고장 깐즈
265 맑고 순수한 영혼들의 수행처, 은둔의 야칭스 비구니촌
278 일처다부제와 거빠의 흔적이 남아있는 오지마을 바이위
287 옛 목판인쇄 고수하는 불교 인쇄문화의 중심, 더거 인경원
295 거싸얼 전설이 서린 췌얼산 신루하이와 카사후의 비구니 수행처 카사스
306 원시생태계의 비경, 가융장족의 당링마을과 당링설산
317 미인곡 단빠, 중국 제일의 향촌 갑거장채와 여인 왕국 사파향
330 트래킹의 천국, 동방의 알프스 쓰꾸냥산과 홍군의 발자취
341 초원의 곡선이 너울을 타는 빠메이와 보살의 땅 타공스
353 공산당의 성지 루딩교와 차마고도의 출발지 야안
365 살아있는 고대의 수리시설 두장옌과 강족의 전통축제
378 오묘한 물빛의 황홀경 구채구와 신비한 물의 왕국 황룡
391 황하, 장강이 갈리는 루얼까이 초원과 황하구곡제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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