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에서 작년부터 진행 중인 전시 <식물도감: 시적 증거와 플로라>(-3.19),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최측은 전시 기획의도를 현대미술 맥락 확장과 새로운 담론 형성을 위해 식물 전문가들이 수집하고 정리한 자료를 통해 문화적 현상들을 예술적 표현으로 탐구하는 전시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시 중인 관엽식물 39종, 유리병 속 약초종자 30종, 겉씨식물 열매표본, 식물학과 원예관련 도서, 1930-90년대 관상식물, 화초손질 방법, 실내원예백과 등의 신문기사, 식물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 등이 몇점의 세밀화와의 개연성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구본창, 백남준, 권진규, 조덕현 등에 이은 이 여섯 번 째 디지털정보실의 전시는 맥락과 의도가 타당한지 묻습니다.
겉씨식물 열매표본
1930-90년대 관상식물, 화초손질 방법, 실내원예백과 등의 신문기사
관엽식물 39종
식물학과 원예관련 도서
유리병 속 약초종자 30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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