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뮤지엄 산 : 색채의 재발견 개막현장

김달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뮤지엄 SAN에서는 2017년 상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로 〈색채의 재발견〉전, 두 번째 기획전시로 〈한국미술의 산책Ⅱ: 단색화〉전을 기획하였다. 두 전시는 모두 2017년 3월 17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 11시 2대 버스가 출발했고 (사) 현대미술관회 회원이 많았다.

오광수 관장은 '색채의 재발견은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색채에 주목했고, 그동안 색채가 형태를 장식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스스로 벗어나서 자립하는 분출, 반란을 점검 연구한다. 우리 삶의 표상인지 세기말의 퇴락한 종말론의 현상인가 문제 제기이다' '단색화전은 색채의 재발견전과 반대로 산사에 들어온 느낌으로 우리 속에 연민한 독특한 정서가 세계적을 인정받고 있다...'


〈색채의 재발견〉전은 청조갤러리 1,2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병호, 김종학, 박생광, 박지혜, 서용선, 이상원, 이중희, 전혁림, 정철교, 최인선, 천경자, 함경아, 홍경택 13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누구보다도 색에 민감한 예술가들에게 있어,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색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현하고 표현한 결과를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상원



  홍경택



  박생광 



서용선

  

한편, 〈한국미술의 산책Ⅱ: 단색화〉전이 청조갤러리 3관에서 진행된다.

1975년 〈다섯 가지의 흰색〉전에서 출발한 단색화는 서구의 모노크롬 회화와 다른 한국미술의 고유한 특성으로 국내미술을 넘어 국제적인 관심이 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동일한 주제의식으로 작업해온 권영우, 김기린, 김춘수, 김태호, 박서보, 서승원, 윤형근,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최명영, 하종현, 허황 13명의 작가와 그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단색화전


  







    홍경택, 김달진, 김병호


  김달진, 최용준 학예실장


 오광수관장과 노은실 큐레이터 : 좋아하는 칼러를 선택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하드커바 도록 2권, 간단한 도시락을 배려해주었다.

손님중에는 유재길, 서성록, 이성낙, 임희주....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