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4월 13일, 삼청동 누크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풍경의 두 면: 나점수, 임동승' 전(-4.30)을 찾았다.
1층 전시전경
나점수 作
나뭇잎 형상을 품은 추상적인 나무조각은 시적인 감흥을 불러오고, 나뭇결을 따라 수직으로 파낸 선은 생명의 긴장감을 가져온다. 식물의 이미지에서 변환된 추상은 사색의 공간으로 관객의 시선을 이끈다.
- 서문 발췌
누크갤러리에서는 2013년 11월 개관 이후 총 23번의 전시가 있었고, 이중 15번이 2인전이였다.
두 작가의 작품세계가 만났을때 가져오는 공간의 긴장과 조화를 흥미롭게 여기고 있다고 조정란 대표는 2인전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출품된 작품은 29점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철제담장에 매달린 플라스틱 조형물들도 정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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