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기획전시 <20세기 ‘한국화’의 역사>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11개 언론사가 참여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김달진 관장의 진행으로 20세 ‘한국화’가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 전시의 목적을 설명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약 300여 점의 아카이브 자료와 30여 점의 한국화 작품이 공개되는데, 아카이브 자료에는 리플릿, 도록, 티켓, 사진, 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달진 관장은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주요 아카이브 및 작품에 대해 PPT로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화’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행된 설문조사 분석결과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였다. 끝으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관람과 점심 식사, 스페이스 홍지의 작품 전시를 관람하는 순서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참석한 기자들은 20세기 ‘한국화’를 이번 기획 전시의 주제로 선정한 이유, 현재 ‘한국화’의 흐름 등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으며, ‘한국화’ 평가와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 내용에 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고암 이응노 동양화개인전람회 목록 1949.12.19-25, 화신백화점화랑, 13×18
기자간담회 참석 기자 : 조선일보 정유진 기자, 중앙일보 이후남 기자, 동아일보 조윤경 기자, 서울경제 우영탁 기자, 해럴드경제 이한빛 기자, 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NEW1 KOREA 김아미 기자, 월간미술 이준희 편집장, 미술세계 백지홍 편집장, 아트인걸쳐 채연기자, 서울문화투데이 임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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