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이상원 아트토크 쇼 2017.11.18. 오후 2시부터 성곡미술관
사진을 기반으로 일상적 풍경, 사회·정치적 사건 속 군중들을 그린 회화, 수채화, 영상, 설치 등 60여 점
40세 작가로 탄탄한 작품세계로 화단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때로는 단색조의 칼러, 형상성을 탈피 추상성이 강조된 작품도 보여주었다. 주요 작품 앞에서 작품을 꼼꼼히 설명했다. '내 그림은 군중을 많이 그렸는데 ...우리나라에서 주5일제 근무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성산대교 밑으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 부감시법으로 시작하여 하여 파노라마 뷰로 확대되었다...정치색을 드러내기보다는 현실에 거리를 두고 대상을 객관화하여 내가 살아온 역사를 기록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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