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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기자간담회

김달진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 기자간담회가 2018.5.17(달개비(중구 정동)에서 진행되었다.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 인사, 윤범모 감독 설명, 임수미 전시팀장, 조수경 큐레이터 등이 참석했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는 9 4(개막식을 시작으로 10 14()까지 41일간 창원시 주최창원문화재단 주관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창원시 용지공원성산아트홀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창원의 집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전시는 용지공원의 야외설치 조각전과 실내전특별전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총감독은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이며출품작가는 윔 델보예미르치아 등 70여명 가량이다.

 

창원시는 한국현대조각사의 거장 김종영과 문신 등 유수의 작가를 배출한 도시이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는 김종영의 문인정신이 함축하고 있는 불각의 미학과 문신 작업의 균제조화균형의 세계를 결합한 <불각의 균형>이다.

 

행사는 실외전시와 실내전시’ 즉 조각공원과 미술관전시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서 용지공원 내 포정사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영국설치작품들로 이루어진 유어예(遊於藝마당은 관람객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놀이조각공원이다이는 이번 비엔날레의 성격을 제고하는 프로젝트로 시민 참여형 예술행위로 주목을 끌 것이다.

 



   윤범모 감독




성산아트홀 실내전시에서는 <파격>이라는 부제로 표현재료와 방법의 확장을 꾀한 작품들과 문제 제기성 담론 제시의 작품 중심으로 꾸며진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실비아_김보현’ 특별전시로 뉴욕 미술계에서 활동한 실비아 왈드와 김보현 부부작가의 재조명을 통하여 경남지역의 미술을 재음미하는 기획를 마련한다.

 

창원의 집’ 한옥에서는 대안공간 루프와 협업 체제로 각국 청년들 내면의 사회적 심리적 갈등의 단편들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내용과 형식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의 특별코너를 장식할 미디어 작가 이이남이라든가안종연 작가는 이색적 공간을 연출하면서 불각의 균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조각비엔날레는 전시로 끝내기 보다는 출품작 일부를 영구 설치하여 조각공원을 조성하며 그동안 2012년부터 세번의 비엔날레를 통해 36점이 확보 되었고 금년 예산은 1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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