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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국제사진제 2018》 개막식

김정현



동강국제사진제의 개막행사가 2018년 6월 22일에 진행되었다. 한국사진계의 원로인 육명심 작가를 포함한 국내외 사진작가들과 함께 강남 현대백화점에서 전용버스로 출발한지 2시간 가량이 지나 행사가 진행되는 동강사진박물관에 도착했다.  




국제주제전 전시전경


사진제는 크게 신수진 예술감독이 기획한 국제주제전(사랑의 시대)과 동강사진상 수상자전(황규태), 보도사진가전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선규 영월군수 외 주요내빈들이 전시를 안내받고 있다.




Carol Bates,73 with her husbanc(세부), Bill Norcross, GA / 2010




동강국제사진제는 올해 17회를 맞았다. 2002년에 동강국제사진제가 시작된 이후 2005년에 주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동강사진박물관이 개관하였다. ※ 동강사진박물관 사이트(링크)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전시전경


사진제 도록에는 '묵시록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박상우 중부대 교수(사진이론)의 황규태 작가론이 게재되었다. 수상자인 황규태 작가는 1963-65년 경향신문사 사진기자를 지냈고 70년대부터 사진작가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사진가전 전경




천 화 캐서린 동의 영상작품 스틸컷(세부)


국제공모전 '올해의 작가'로는 천 화 캐서린 동이 선정되었다. 작가는 '어머니'를 주제로 돌아가신 어머니와 비슷한 연배인 14명의 여성을 초대해 사진을 남기며 삶의 덧없음을 환기시키는 작업을 선보였다.




개막행사 전경


사진제 개막행사에는 마술사 이은결이 초대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은 듯 했다.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6.15-19)가 열렸던 석정여중고 부지내 영월공설운동장이 박물관에서 보인다.




영월 시내 전경


300장 분량의 도록은 작품도판과 짧은 작품소개들이 주를 이루었다. 


산으로 둘러쌓인 영월 시내 상공으로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동강국제사진제가 국내외 사진계, 영월군민들을 어떻게 아울러 성장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사진제는 9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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