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윤형근' 전이 12.16까지 열리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1층에 위치한 전시장 입구로 보인다. 1928과 2007은 각기 작가의 생몰년을 가르킨다.

윤형근 작가를 대표하는 '검은 기둥' 추상 이전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를 전시하고 있었다.

전시장 입구

이전에 만나보지 못 했던 암적색 추상작품, 신비로운 느낌이였다. 

대형 추상작품을 모두 보고 나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김환기 작가는 윤형근 작가의 장인이다. 김환기와 윤형근이 주고 받은 서신이 아카이브 섹션에 전시 중이다. 이외에도 이우환과 박서보가 보낸 서신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윤형근의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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