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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심영실>전

김달진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은 첫 구립미술관인 박노수미술관의 개관 5주년 기념전시인 심영실(心影室)을 9월11일부터 내년 8월25일까지 개최한다. 심영실은. ‘화가는 마음의 표현을 화면에 내놓는 것’이라는 박노수 화백의 말처럼 그의 마음이 담긴 맑고 청아한 문인화 20여점이 전시되었다. 원색적이고 맑은 색채가 돋보이는 70년대 작품들과 육필원고, 각종 기고 원고, 아카이브를 볼 수 있다.

개막식인 9월11일 4시부터 키타 연주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4시반쯤 내빈소개, 미술관 경과보고, 기념사 1. 김영종종로구청장, 2. 정세균 국회의원  3.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4. 이종상 예술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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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 박노수(1927-2013) 아시죠. 이 미술관은 1937년경에 지어진 절충식기법의 가옥으로 남정이 살았던 집으로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1991년)이다.  2011년 와병 중에 사회 환원으로 종로구와 계약을 맺고 가옥, 작품 500점, 고가구 66점, 수석 379점, 애장품 49점등 총 994점을 기증하여 미술관이 설립된 좋은 사례이다. 관람동선은 1층에 제1, 2, 3, 4 전시실이 있고 2층에 5, 6 전시실 다락이 있다. 종로구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종로사랑> 뒷면에 매월 작품을 소개하고 관내에 훌륭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미술관이 만들어진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5년간 누적관람객 30만6천명을 말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된 목조건물로 입장객을 15명씩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한 미술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남정 사모님인 장신애 선생을 만났고 따님인 박이선 이 학예사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참석자는 중앙대 명예교수 이철주, 목인박물관 김의광 관장,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이윤선회장, 도올갤러리 신동은 대표, 미술사학자 이태호, 공연연출가 표재순....





    김영종 종로구청장


                 장신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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