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제5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우먼 핵 SFX 서울 2018>
11.9 - 12.9
대안공간루프
올해 제5회를 맞이한 사운드이펙트서울 <우먼 핵 SFX 서울 2018>이 11월 9일 대안공간루프에서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여성, 하드웨어, 해킹, 사운드’로, 여성이라는 주체가 사회적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젠더와 듣기 문화 사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신체적으로, 뇌의 특징상 전기, 기계장비와는 친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에 반하는 전시이다. 이러한 선입견에 맞선 세계 여성 예술가 5명이 하드웨어를 해킹해서 새로운 소리를 만들었다.
말라 흐라디의 앰프, 장난감 등을 이용해 소리로 회전시키는 키네틱 아트, 에리코 스즈키의 라디오 전자파와 움직이는 물체와 그림자의 조화, 이오아나 브레메 모저의 프테리고타 알라타타라는 열매의 껍질에서 나는 기계적 소리가 곤충이 그 안에 있을 것만 같은 효과를 주는 등 전시장에는 여러 사운드가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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