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가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하였다.

클레이아크는 건축과 도자의 만남을 지향하는 독특한 미술관으로 2006년 개관하였다.

전시공간인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 레지던시 사업을 위한 세라믹창작센터, 도자체험관, 상징조형물인 클레이아크타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은 50여명. 내년부터는 조직개편으로 윤슬미술관 운영을 문화의 전당에서 클레이아크미술관으로 이관된다.

아직도 못가보았다면 강추!

  상징인 돔하우스와 클레이아크 타워(왼편 건물)

 현재 최정은관장은 지난 8월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미술이론 전공으로 <미술관 담론에 대한 미학적 고찰- 미술관 회의론에 대한 듀이.단토.캐리어의 논점과 사례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 <POST HUMAN 인간이후의 인간>이 11월30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돔하우스 1,2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김광우, 김준, 김홍진, 노진아, 심준섭 등 10명(팀)이 참여했다. 도자, 조각, 설치미술 장르를 넘고 3D로 생산과 융합하여 4차 산업혁명에서 미술을 보여주고 있다. 

                    넓은 부지와 공간 / 김달진

 뒷편 큐빅미술관에서는 <아이의 이야기 속 그 아이>가 11.23- 2019.2.10

노순택, 선무, 최민식, 한애규 4인의 회화, 도자,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레지던시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작가

                홍보지원팀 홍희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