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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이윤경

2018년 마지막 전시로 카자흐스탄을 관람했다.

중앙아시아와 황금이라니,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시명이었다.

 



황금이라는 주제와 맞게 비슷한 색으로 전시장 입구가 장식되어있었고,

카자흐스탄의 전통의상은 나에게는 고대 삼국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표시된 지도에서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의 위치를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었다.

 



특히 계림로 보검은 카자흐스탄의 양식과 유사하여 당시 문화교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특히하게도 전시장의 쇼케이스가 삼각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알고보니 순회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시였다.

보석안에 유물이 든 것 같은 느낌은 황금이라는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지만,

글자가 너무 작아 유물명을 보는데 한참의 시간을 보낸건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뒷 부분 카자흐스탄의 생활상을 터치하면 움직이는 벽이 있었는데

열줄 글보다 한눈에 전시를 이해할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



 

유목하는 인간, 카자흐스탄의 전통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전시는 2018.11.27.() ~ 2019.02.24.()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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