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예술사회학적으로 작품과 작가 영향을 주고 받은 세계 전체를 함께 소개하려고 시도하는 코바나 컨텐츠의 지향성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전시이다.
각 작가 간의 관계와 서로 주고 받은 영향력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흥미진진하고, 앙부르아즈 볼라르, 거트루드 스타인, 다니엘 헨리 칸바일러 같은 소장가와 관련 일화도 함께 볼 수 있어 당시의 미술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촬영은 불가능했지만 전시를 보며 인상적인 작품 정보를 메모 했는데 관람 후 아트샵에서 메모했던 작품이미지와 맞춰 보면 흥미롭다.
오통 프리에스, 옹플뢰르 1939-40
키스 반 동겐, 진주목걸이, 1924
키스 반 동겐, 짧은 머리, 1924
모리스 마리노, 노에성당, 4월의 어느오후, 1905
모리스 마리노, 5층에서 바라본 파리풍경, 1905
모리스 마리노, 집안, 1906
라울 뒤피, 애스컷의 경마장, 1930
로제 드 라 프레네, 정면의 서있는 누드, 1910
헨리 하이든, 인물이 있는 정원, 1913
위는 개인적으로 메모했던 작품 정보이다.
2008 카르티에 소장품전
2009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2010 색채의 미술사 샤갈 서울시립미술관
2012 에필탑의 페인트공, 마크 리부 사진전
2012 불멸의 화가 반고흐 in 파리
2013 피영 SHADOW PLAY
2013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2014 점핑위드러브 필립 할스만
2015 마크 로스코
2016 르코르뷔지에
2017 알베르토 자코메티
2019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