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재효갤러리를 2020.3.3. 방문! 추천합니다~

우리에게 나무, 돌, 못 작업 등으로 알려진 이재효의 작품은 5개의 전시관에 빼곳이 전시되어 있었다.

제1전시관  작은 돌들이 주렁주렁 메어달려있다.

제2전시관  나무 조각과 나뭇 잎들이 주렁주렁~

제3전시관  나무 조각, 못을 사용한 조각, 돌을 이용한 설치

제4전시관  고물상의 철, 폐품 등에 생명을 불어 넣은 형체들

제5전시관  피아노가 놓여있고 볍면 전체는 드로잉 작품 수백점이 걸려있다.

전시관은 크게 5개 전시관이지만 그 속에서도 전시실이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다른 유형들이 관람객을 부른다.

건물이 몇동으로 옥상에도 올라갔고 주위 자연 경관도 좋았다.

그는 자연을 스승 삼아 그속에서  떨어지고 시들고 버려지는 것을 재발견하여, 반복하고 순환하는 영원성을 탐구하였다.

그동안 4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전체를 돌아보며 갤러리, 작업장의 규모, 작품의 다양성에 상상이상으로 놀라웠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4월말 공식 개관을 하려다가 늦추기로 했다며 홍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곳은 미술관으로 허가 받기가 어려운 규정이 있고 장 단점도 있고 그래서 이재효갤러리로 정해졌다고 했다.

근처에는 이재삼, 박승모의 작업실도 있어 공동 마케팅도 생각중이라고 했다. 

멋진 카페에 차 한잔도 포함하여 입장료 15,000원

http://leejaehyo.com

  이재효, 김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