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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

김달진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최근 비엔날레의 핵심 요소가 될 문학가들의 신작을 모은 문집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를 출간하고  7월 15일 오후 3시 더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성연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인사, 이설희 전시팀장의 설명, 야콥 파브리우스 에술감독과는 영상 대화, 서용선 외 참여작가도 함께했다. 


코로나19로 광주, 서울, 대구사진, 전남수묵 비엔날레 등이 취소되지만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5일부터 11월8일까지 65일간 낙동강 하구 을숙도 생태공원에 자리한 부산현대미술관, 근현대 부산의 역사·문화가 녹아 있는 부산항 일대의 원도심, 근대 산업시설과 현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영도 일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덴마크 출신 전시기획자인 야콥 파브리시우스(50세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예술감독)가 전시감독을 맡은 부산비엔날레는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라는 전시 주제 아래 34개국 9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기존의 시각예술가 중심과는 달리 11명의 소설가·시인, 68명의 시각예술가, 그리고 11명의 음악가(사운드 아티스트)가 초대됐다.


이를 위해 그가 직접 선정한 작가는 34개국 90명. 김숨 배수아 박솔뫼 김금희 김언수 편혜영 이상우 등 국내 소설가 7명과 김혜순 시인, 마크 본 슐레겔(미국), 아말리에 스미스(덴마크), 안드레스 솔라노(콜롬비아) 등 국내외 문인 11명이 부산을 소재로 한 작품을 새로 썼다. 이야기의 주제는 정치, 사회, 탐정, 스릴러, 공상과학, 역사가 가미된 픽션, 혁명, 젠더, 음식, 사랑 등 다양하다.


질의 응답에는Q 1.(김달진) 과거 2010년 광주비엔날레에서 고은의 '만인보' 릉 네세웠는데 차이점은?  문학작품을 가지고 작품화한다는데 시차 극복은?   Q 2. (     ) 감독은 과거 문학작품과 연계한 전시를 가진적이 있는가?  Q3. (이순녀)  관람객의 입장에서 순서를 문학작품 읽고 작품을 보느냐? 작품을 보고 문학을 읽느냐? Q 4.(김민) 이미지시대인데 문학을 중심으로 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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