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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성 : 근대를 열다》, 갤러리웅

김정현



나의 목표는 서양이 그리는 서양화와 동양인이 그리는 서양화간에 생기는 거리(당시 동양에서 본 서양화는 선이라든가 색채에 있어서 여간 유치한 것이 아니었다)를 없애고 완전한 융화 속에서 실감을 체득하는 데 있었다.


_ 배운성, '벙어리 화백과 브루노古城' 중에서


《배운성 : 근대를 열다》

2020.7.29 - 8.29

갤러리웅




배운성(1900-1978)은 한국인 최초 유럽 유학 화가로 1920년대 초 독일로 간 그는 현지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였다. 해방 후 홍익대 미술학과 초대 학과장을 지내기도 했으나, 6.25 전쟁 당시 월북하면서 한국 미술계에서는 잊힌 존재였다.


이번 전시는 배운성의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불문학자인 전창곤 대전 프랑스문화원장이 2001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그 해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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