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알머슨, Andando
2022.5.13 - 12.4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5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이 진행된다.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 출신 화가로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별명에 걸맞게 사랑, 행복, 꿈, 마음 등의 주제를 가진 그림을 많이 그렸다. Andando는 스페인어로 ‘걷는다’는 뜻으로 작가가 화가로서 삶을 그린 작품 세계를 관람객이 이를 보며 함께 여정을 나가자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전시관 내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었으나 전시 중간에 포토존과 미디어 존에서는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존이라고 하나 이곳 역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곳이다. 그림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커다란 조형물과 그 밖에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설치물들은 포토존을 하나의 광장처럼 보이게 한다. 미디어 존에서는 작가가 그림 작가로 참여한 그림책 ‘주인공은 너야’가 영상으로 재생되고 있다.
티켓은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예약 혹은 현장 발권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