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연구원
1971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태어났으며 바그다드 미술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했다. 이라크의 저명한 도예가 사드 셰이커의 아들인 델에어 셰이커는 어릴 때부터 예술을 접했으며 1990년대에 바그다드를 떠나 암만에 살면서 미술을 가르쳤고 나중에는 Ahliyyah School for Girls의 미술부 책임자가 되었다. 2005년에 그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이주했다.
오래도록 보존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세라믹 소재의 도자기 연작은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 건물등을 표현한하고 있다.
아르다 아슬라니안 (Arda Aslanian, b. 1981, 요르단)
암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르다 아슬라니안은 아르메니아계 요르단 출신의 건축가이자 시각예술가이다.
'Drapes 컬렉션' 작품은 가부장적 맥락에서 프레임을 통해 구속과 편견을 안고 여성이 사회적 기대를 헤쳐나가는 복잡한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안세은 작가와 제이드 샤와 (Zaid Shawwa, b. 1978, 요르단)
안세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동/대학원 서양화과 졸업했으며 대사부인으로 요르단에 4년 거주했다. 몬트리올에 거주중이며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로서 작품도 출품되어 있다.
제이드 샤와는 자신을 삶과 인간 본성의 관찰자이자, 감정, 분위기, 행위의 기록자로 간주한다. 그에게 일상적인 삶은 작품 창작의 기반이다. 여기서 만남과 연대를 통해 이루어지는 관계가 작품에 영감을 불어넣고, 관객에게 상상과 흥미의 지평을 넓히도록 만든다. 그는 드로잉, 회화, 오브제, 아티스트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데, 각각의 작품은 생각과 감정을 가장 잘 반영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스케치 연구에서 시작된다. 이번 전시에는 안세은 작가가 암만에 거주할 때 1/2을 그리고 나머지를 제이드 샤와가 완성하였다 안세은 작가는 1회용 모티브가 소모되는 것에 안타까움과 그것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영원성을 주려는 의도로 아름답고 연속적이며 원형인 작품의 구성미를 살렸으며 제이드 샤와는 안세은 작가의 작품에 끊임없는 자연과 인생의 게임 속에 무한 반복되는 일하는 소를 인간과 유사하게 보고 끝나지 않는 숙명적 게임을 세밀한 필치로 묘사하였다. 안세은 작가의 원형 모티브의 중앙에는 무한 반복의 축의 역할을 하는 뼈를 중심에 그리거나 설치하였다.
작성: 김순기 companion@dal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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