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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가야 - 국립김해박물관 / 인도현대도자전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달진

세계유산 가야

국립김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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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이 1998년 개관 후, 작년에 새로 부임한 윤형원관장이 부분 리모델링을 거쳐 상설전시를 개편 '세계유산 가야'를 1월22일 오후 3시 개막했다.전시관 1층 ‘가야로 가는 길’은 가야 이전의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가야의 흥망성쇠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 ‘가야의 여명’은 가야문화의 특징인 철기를 비롯해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야의 발전’에서는 금관가야의 중추 세력 김해 대성동 유물과 유적을 중심으로 고분 출토 유물을 선보인다.








2층 ‘가야와 가야 사람들’은 5개 주제로 가야 문화를 살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철의 왕국, 가야’, ‘해상왕국, 가야’에서는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해, 국제교류가 활발했던 가야의 모습을 실물로 접할 수 있게 전시 공간이 마련돼있다.


특히 ‘가야학 자료보관소’에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최신 가야 문화 연구성과와 발굴자료를 전시하여 가야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2023년 9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유산 가야의 가치인 ‘화합과 공존’을 잘 보여 주는 ‘세계유산 가야’는 1월23일부터 박물관에서 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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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현대도자전

2023.10.6 -2024.2.25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1월23일 오전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20년 '이승희타오전' 이후 4년만에 다시 방문하여 인도현대도자전을 보고 최정은관장 / 김승택 학예사을 만났다.





이번 전시는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인도현대도자전(Multiple Realities - Voices in Contemporary Indian Ceramics)은 2023.10.6 - 2024. 2.25. 열린다. 참여하는 작가는 17명으로 자신들의 매체와 작업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고 변하고 있는 21세기 도예의 관점에서 성찰한다.



P.R. 다로즈

아르티 비르
 

앞 바닥 / 룹티 파텔, 뒤 벽면 / 디팔리 다로즈



다영한 성향의 작품들은 단지 과거의 보존이라는 질문뿐만 아니라, 문화적 기억과 역사를 구성하는 미래 도예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고 상상하는 도전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업은 과거에 정의되었고, 현재를 표현하고 있으며 미래를 예측하는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L.N. 탈루

만주나스 카마스

레야즈 바다루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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