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에서 10월 19일 오후 4시, 자하미술관의 '안평이상: 부암에서 소상팔경'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발제에 앞서 이건용 작가의 달팽이 걸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10월 18일은 안평대군의 생일이다.
퍼포먼스가 무엇인지, 또 퍼포먼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퍼포먼스는 20여 분간 진행되었다.
첫 발제는 김찬동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번 전시기획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부암동 일대의 역사적 사건, 지역문화를 잘 아울러 안평대군 탄생 600년인 2018년에 이번 사업이 바탕이 된 좋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안장리 한국한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발표내용은 아래를 중심으로 했다.
- 안평대군의 생애
- 소상팔경시첩
- (안평이 꿈꾸던) 성시산림의 이상세계
- 안평대군 소장 그림
- (안평대군의 당호인) 비해당에 대한 평
- 세조에 의해 불탄 유문과 평
좌) 안장리 | 우) 이동국
이동국 서예박물관 수석학예연구원의 발제로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후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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