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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를 만나다.

김달진

영국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전이 2017년 9 28일부터 2018 1월 21일까지,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다.9월27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위한 버스가 떠났다.


미술관에 도착, 도시락 점심식사 후 기자간담회는 연규석 교육 마케팅 팀장 사회로 전시담당 박현진 학예사의 설명, 줄리안 오피의 설명 후 질의 응답이 있었다. 질의에는 1. 중앙일보 이후남기자 : 왜 걷는 사람이 많은가?, 2.뉴스1 김아미기자 : 다양한 매체로 작품이 확장에 대해서  3. 국민일보 손영옥기자 : 도시 걷는 사람말고 풍경, 동물 등이 나오느데 소재 선택의 변화에 대해서 4.서울신문 함혜리기자 : 3D프린트 작업방식... 예술가로로서 가장 영감을 받을 때는 ?

등의 질의에 줄리안 오피는 자리에서 일어나 성실하게 답변을 이어나갔다. 더 많은 질문을 일정 시간상 연팀장은 필요하면 작가 본인에게 별도로 돌리고 전시장으로 옮겼다. 

오피는 이번 미술관의 넓은 공간, 미술관 외부 광장, 주말 페스티벌 행사 등 연계로 개인전을 만족하다고 했다. 미술관 측은 몇년전 대구미술관이 쿠사마 야요이 전시로 크게 알려졌던 것처럼 개관 2주년 전시에 공을 들였다. 2013년 대구미술관은 쿠사마 야요이 전시를 통해 30만명 이상 관람객을 동원했었다.


우리에게 서울역앞 서울스퀘어의 대형 LED 미디어아트와 국제갤러리 개인전을 통해 친숙해져 있다. 대형 광고판, 일본 목판화와 만화, 고전적인 초상화와 조각 등에서 받은 영감을 축약한 형식으로  인물의 특징을 단순화한  동그란 얼굴, 굵은 선, 걸어가는 사람들로 대중에게도 알려져 있다.  걷는 인물로 기억을 떠나 줄리안 오피의 작품세계 진면목을 둘러보는 좋은 기회이다. 전시는 4개월간으로 성인 4,000원

 

미술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전시는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70여점은 현대미술 대표 영국작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 59세)의 예술세계 전모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기자 간담회장 사회 : 연규석 팀장,  박현진 학예사, 줄리안 오피, 통역사






전시실은 총 4부분으로 구성하여

GALLERY 1 : 개인의 얼굴과 두상을 조각한 Delphine. 1Beach Head. 4〉등

GALLERY 2 : 걷거나 뛰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로 표현한 <Joggers>,Doctor. 2, 도시 이미지의 기억을 담아                        낸  대형조각 8미터의Towers. 2〉등

GALLERY 4 : 일상의 공간에서 관찰하는 주변풍경을 주로 표현한 Field. 3Carp〉 등.

GALLERY 5 : 가벽들 사이로 서로 다른 풍경을 표현한 TrafficNight motorway〉등

 

기타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미술관 외부에 LED작품을 제작하였다.

미술관 옆에 위치한 화성행궁광장을 가로질러 특별히 제작된 24미터 길이의 LED파사드를 통하여지나가는 사람들의 유리에 반사된 모습이 그림자처럼 표현되도록 구현한 이 작품은끊임없이 반복되는 동작으로 다른 보행자를 따라가는 개개인의 모습을 보여주고반복적인 끝없는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는 하나의 거대한 드로잉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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