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연구원
《김태동 Starlight : Relics of Time》
2020. 9. 9 - 10. 17
유아트스페이스
유아트스페이스 전경
이번 전시는 낯선 시선으로 도시의 경계를 탐구해온 사진작가 김태동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
전시작 <PLANETE> 시리즈는 별과 흔들리는 대상에 관한 고찰을 표현한 작품으로 DMZ 인근 마을들과 전국의 전쟁 유적지에서 작업이 이루어져 도시 외곽에서 출발해 경계의 의미를 다룬다.
전시장 전경
작가의 시선과 시간을 따라 순차적으로 작품이 이어진다.
강선(Rifling)-040, 2019, archival pigment print, 134 x 100cm
작가는 적도의 라는 장비를 사용해 장기간에 걸쳐 따라간 별의 움직임을 포착했고,장노출 촬영기술로 흔들리는 대상의 움직임을 정지된 이미지로 보여준다.
PLANETES-020, 2019, archival pigment print, 120 x 160cm
전반부는 전쟁에서 비롯된 긴장감이 드러나는 공간들을,
PLANETES-012, 2018, archival pigment print, 120 x 160cm
후반부로 갈수록 별이 중심으로 보이고,
PLANETES project AU-007-2, 2018 archival pigment print, 84 x 112cm
마지막은 별을 따라 도시로 돌아오게 된다.
강선(Rifling)-037, 2018, archival pigment print, 170 x 136cm
작가는 관람객에게 고정된 별의 시간동안 흔들리게 되는 전쟁의 흔적들과 도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PLANETES-004, 2017, archival pigment print, 84 x 112cm
무한한 별의 시간과 파괴되고 피어나길 반복하는 인간 문명의 시간을 함께 되짚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조은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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