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화신백화점: 사라진 종로의 랜드마크》,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간: 2021.07.23. ~2022.03.20.
장소: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
화신백화점은 일제강점기 속 경성의 유일한 조선인 백화점으로 자리한다. 조선인 상권 중심지, 종로에 1931년 문을 연다. 1935년 전소 후, 1937년 신축된 화신은 당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1) 지하 유기(鍮器)매장부터 6층 영화관이 포함되고 옥상 정원이 존재하였다. 현재 이곳은 종로타워가 자리하고 있다.
1937년 신관 이후의 화신백화점(좌) 現 종로타워(우)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보도자료(2021.07.22.)
당시 모던 보이와 모던 걸의 의생활을 살펴볼 수 있고, 의상체험도 가능하다.
전시 전경
전시연계 의상체험 공간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2015년 도시환경정비 중 발견된 도시유적으로 보존하여 2018년 개관한다. 15세기 조선전기부터 19세기 근대까지 유구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 내부전경
16-17세기 한양의 집터와 골목길을 걸어볼 수 있다.
기와체험 공간
현장에서 직접 기와를 쌓고 시전상인의 도포와 갓을 써볼 수 있으며 VR 관람도 가능하다.
글, 사진: 신소연
1) “[그때 오늘] 불에 탄 화신백화점, 6층짜리 ‘초고층’ 건물로 다시 태어나다”, 중앙일보, 2010.01.28. 수정. 2022.01.26. 접속,
https://www.joongang.co.kr/article/3988312#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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